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쌍봉동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될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23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된다.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부(오후 5시)와 2부(오후 7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주민총회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통기타·하모니카 공연과 서예·수채화 작품 전시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한여름의 밤 무더위를 잊게 할 무대가 펼쳐진다. 박건문 쌍봉동주민자치회장은 “올여름 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여수에서 시작돼 통영을 거쳐 부산 수영만에 이르는 남해안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경상남도·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의 상생발전과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표급 크루저 요트경기다. 경기에는 7개국 212명의 국내·외 선수와 12m급 요트 24척이 참가하여 3일간 다도해와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 앞바다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총 220여km의 구간을 항해하는 장거리 해상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회식은 8월 30일 여수 웅천 해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 중 청소년과 요트동호인이 참가하는 ‘딩기요트대회’를 비롯해 카약, 윈드서핑 등 수상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체험 교실’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개회식부터 해상경기, 시상식, 각종 부대 행사 등 대회 전반에 대한 행사를 KBSNsports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소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국산 김치 식자재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마늘·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연 1회 최대 25만 원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여수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는 567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신청하려면 사전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사업비 조기 소진을 감안하여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돌산 JCS 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여수시 119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전담 공무원의 예방교육과 아동 학대 근절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대표 오도훈 앵커를 초빙하여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주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및 긍정 양육·보육환경 조성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마음그루 아동가족상담연구소 박미리 소장의 ‘우리아이 성장속도 맞춤 보육과 놀이’ 비대면 교육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성장시켜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아이들의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농촌진흥청 육성 신품종 옥수수 ‘황금흑찰’을 오는 8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금흑찰’ 옥수수는 국내 최초 색소 복합발현 찰옥수수로, 알곡에 ‘안토시아닌(검은색)’, ‘카로티노이드(노란색)’ 색소가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 건강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기존 품종(흑진주찰)보다 20배 이상 함유되어 기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는 신품종 도입을 위해 ‘기능성 컬러찰옥수수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화양면에 7.4ha 규모의 황금흑찰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황금흑찰은 7월에 심어져 8월 말부터 2기작 가을 옥수수로 본격 출하되며, 갓 수확된 옥수수는 화양면 ‘용주할머니장터’에서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시기별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주산지”라며 “작기별로 특화된 고품질 찰옥수수 품종 선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전남 6개 시군(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331명이 지역경제 회복 공감대를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3,310만 원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정기명 시장과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최영욱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대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새마을금고 임직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여수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시는 4년간 정규직 청년에게 최대 1천 5백만 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수에 소재지를 두고 ▲입사 1~4년 차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다만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더라도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재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내용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에 카드형 상품권 60억 원을 발행하며,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5% 할인이 적용된다. 계획된 발행량이 완판되면 올해분 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는 모두 종료된다. 해당 기간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와 지류를 통합해 5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 이용 시 카드형 상품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15% 할인을 받은 소비자는 최대 20%를 할인받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 중 카드형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84개소이며, 1인당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조회는 여수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과 장성군의 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장성 축협 임직원 각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담양군청에서 담양-장성 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한 양 축협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장성군 농업축산과장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광선 담양 부군수는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 축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지원 내용은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 제공으로 120일 이내 사용하고,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 원)과 2급(7만 원)으로 구분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담양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