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조재구 구청장이 지난 7일 대명동 소재 재개발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건설공사장 현장에서 관계자와 함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단체장이 직접 안전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5월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5건을 선정하고, 6월 3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상위 우수사례 5건 제안자들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8시간 휴대전화 미사용” 긴급메시지,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 구조'사례가, 우수상에는'실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사례가, 장려상에는'우리 동네 주차환경의 획기적 개선!'·'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교통사고 ZERO 도전 프로젝트'·'치매극복선도대학과 치매안심마을이 가치함께! 특별하게!'사례가 선정됐다. 한편, 남구청은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은 현대사회에서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8일에 대구 거주 3 부터 5세 다문화 가정 유아 및 동반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온가족 지구촌 행복 축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지구촌 어울림 행복 축제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전통 다과 체험, ▲페이스 페인팅 체험, ▲어울림 포토존, ▲폴라로이드 포토부스, ▲건강 맨발 걷기, ▲실내 누리체험 및 가족 어울림 전통문화 체험, ▲실외 맘껏놀이 및 가족 어울림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온가족 지구촌 행복 축제를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며,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4년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세대, 종교, 정치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갈등의 시대, 철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도철학·불교사상과 더불어 플라톤, 프로이트 등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심리적 갈등을 살펴보고, 갈등 속의 ‘나’와 화해하기 위한 마음 챙김의 명상 시간도 가진다. 지혜학교는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고대인들과 신화, 그리고 니체, 하이데거 등 철학자들의 시선을 통해 ‘잘-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잘-삶(eu-zēn)을 발견하는 철학 연습’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길 위의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달성 진로내비게이션 ‘내가갈지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습전략검사 결과 분석, ▲자기주도학습 설계 프로그램 ‘내가갈지도’ 작성, ▲서울대학교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설계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에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가졌으며, 고등학생 멘토로부터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설계 및 ‘내가갈지도’ 발표를 통해 가족 간 진로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수업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서울대학교에 가서 진로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기로 해서 매우 기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예천군 금당실전통마을에서 서구지역 조손가정 42명(15가정, 초·중학생 20명 및 조부모 22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가족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캠프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전통요리체험(고추장, 떡갈비 만들기 등), ▲미니 가족올림픽(전통놀이), ▲모노레일 체험, ▲예천곤충생태원 탐방, ▲가족 미션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조손가정 가족캠프를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서구지역 조손가정(15가정, 42명)의 가족관계 증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6월부터 10월까지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으로, 글로컬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 부터 중 3학년 학생이며, 다문화학생 12명과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은 활동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오는 10월 5일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의 적기 교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142교에 16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조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제고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급식 여건을 고려하여 자동화기구 확충, 냉방시설 개선 등 급식기구 구매 및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리장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도 힘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수성이도학당’에서 글을 배우는 수강생 38명과 국립청도숲체원을 방문해 숲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학습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모집한 2024년 2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수성이도학당이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수성이도학당’은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평균연령은 75세이다. 수강생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나무 알길,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삼나무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 시간도 가졌다. 숲 체험을 마친 한 어르신은 “숲길을 걸으며 맡는 맑은 공기와 나무 냄새가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기초한글 수업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고산노인복지관(관장 박헌수)은 지난 7일 고산노인복지관 고산홀에서 수성구청, 수성경찰서와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 서포터즈 캠페인을 진행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교통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 고산노인복지관, 수성구청 교통과와 수성경찰서 경비교통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교통안전망 구축을 통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헌수 고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고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