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5일 횡성 3.1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은‘삶+쉼=도시숲’을 주제로 가까운 숲을 알리고 지역의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횡성 3.1공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 3.1공원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건강증진형 도시숲으로 횡성읍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기존 지형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산책로, 생태연못과 야외공연장, 체육시설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이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원에 식재된 수목과 각종 초화류, 야생화들은 3.1공원의 경관적 가치를 높이고 청서, 파충류, 양서류, 조류 및 곤충류까지 다양한 생물이 함께 서식하며 도심 속 대표적인 비오톱(Biotop)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선정된 횡성 3.1공원은 평소에도 주민들이 산책하는 곳”이라며“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그린바이오 인식개선 교육'을 이달 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그린바이오 기업에 기술 및 서비스 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과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육 행정동에서 진행되고 평창군 내 기업 및 예비 창업자, 기 창업자, 신생 기업(스타트업) 등이 참석 대상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와 가이드를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후 세션에서는 그린바이오 신생 기업을 위한 특허, 상표, 브랜드 전략 강의와 함께 그린바이오 투자 동향과 IR 기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5일부터 태양광, 풍력, 송전시설 목적의 산지전용, 일시사용허가지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중점 점검할 대상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지전용 및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은 태양광 발전시설 12개소, 풍력 발전시설 1개소, 송전시설 4개소 등 총 17개소다. 군은 재해방지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와 비탈면 토양 유출 등 피해 여부와 함께 배수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내 수방 자재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황재국 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공이 부실한 인허가지에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잔존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 접촉 기회를 부여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한 일원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인지 재활 전문 강사 6명이 참여해 어르신을 돕는다. 대상자별로 주 1회 수업이 진행되고 미술, 원예, 음악, 전산화 인지 활동, 신체활동 등 환자의 재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교통편이 불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7월 26일부터 8월4일까지 개최됐던 2024 평창더위사냥 축제가 10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citing Summer’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땀띠 귀신 사냥과 물 양동이 이벤트, 족욕 체험시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받았다. 또 야간 놀이프로그램으로 선보인 ‘DJ와 함께하는 야간 워터워’ 프로그램은 젊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군은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중에도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들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깨끗한 축제장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교통통제와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갔다. 박용호 대화면장은“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꼭 방문해 주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50%를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 도입 20일째인 7월 31일까지 천곡동굴 13,060매, 무릉계곡 11,713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9,003매, 총 33,776매 53,334,000원의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4억원을 환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입장료 환급을 시작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3곳의 관광지 입장객수가 2023년 66,028명에서 2024년 68,463명으로 3.7% 증가하며 관광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월 말까지 환급한 지류형 상품권 중 약 37%인 19,509,000원이 환전되었지만, 관광객이 물건 등 구입시 상품권과 함께 지출한 금액, 미사용한 지류형 상품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출 금액 증가 등으로 단순 환전금액보다 더 많은 지출이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일본의 사카이미토시 소년축구 교류단(FC아미고)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는 카페리선인 이스턴드림호를 바탕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FC아미고 축구단(단장 하이토 이토시)은 사카이미나토시 관내의 12세 이하의 학생들로 교류단을 구성하여 임원 2명(단장포함), 선수단 13명 등 총 15명이 동해시를 방문한다. 사카이미나토시 소년축구 교류단은 1박 2일 동안 동해시, 동해시체육회 등 관계자와 활발한 스포츠(축구) 교류에 관한 면담을 비롯해 관내 해오름FC U-12 선수단과 총 4차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운항이 중단되었던 이스턴드림호 카페리 운항을 재개하는 시점에 소년축구 선수단의 교류가 양 도시의 우호협력 증진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향후 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는 카페리 항로 재개를 통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예방관찰(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과, 복숭아, 단감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 및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중점 관리 기간에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면밀하게 예찰하고, 지역별 탄저병 발생 상황을 매주 점검한다. 또한, 지역별 발생 상황을 고려한 탄저병 방제 대책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탄저병 예방과 발생 최소화에 주력하여 식물방제관 및 전문예찰요원의 전단팀을 구성하여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맞춤 방제약제 및 병해충 발생정보 제공,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현장예찰과 기술지도를 통해 탄저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과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 10m 이내로 지정되었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 30m 이내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는 관련 표지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53곳, 유치원 15곳, 학교 28곳에 직접 방문하여 표지를 직접 부착 또는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동해시 조례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경계선 안과 학교 출입구로부터 50m이내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건강증진법에 따라 법정구역 어린이집·유치원·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 조례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법 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희고등학교 4회 동창회장 이영호는 지난 8월 1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선풍기 5개(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호 동창회장은 “올해 여름 유난히 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어 이번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 기탁한 선풍기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