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주, 구미, 영천, 문경, 상주, 경산, 칠곡 등 11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73팀(2,121명)과 중학교 183팀(2,324명), 고등학교 137팀(1,706명)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 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3229필지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각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을 재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된 지가는 10월 31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비하여 위탁선거법 사전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을 위하여, 봉화군새마을금고 제37차 임시총회에 참석한 금고 임직원 및 대의원 약150여명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봉화선거관리위원회 길현도 지도계장은 위탁선거법에 있어서 기부행위 금지제한규정 및 매수이해유도죄, 신고포상금과 과태료 규정 등 주요규정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더욱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선거법을 준수하여 줄 것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봉화군청 등 관내 기관·단체와 봉화군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 해 가능하다. 다만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 후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상황,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자문안건으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있었다. 특히,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에 대해 논의하면서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주요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 한층 더 심도있는 의견이 오가 눈길을 끌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미래 봉화 먹거리를 발굴해 앞서나가는 봉화를 건설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제시해주시는 의견들로 우리 봉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 외 8개 도움단체는 28일 추석명절 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참여한 회원 90여 명은 평은면행정복지센터~평은면 다목적광장~강동교,오운리 국도시작점~지곡교차로 부체도로, 평은리 국도 시작점 양안~천본2리 망월 경계, 금광리입구~용마루2공원, 용혈1리 미림교~용혈2리마을입구 등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평은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의 주요 통행 도로변을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평은면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희 평은면장은“바쁜 농번기에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평은면 도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해 시에서 산정 및 검증한 총 2천75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