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전시관 아트사이언스실에서 ‘디지털특별전시회-Meta Ply’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전은 8월 31일부터 실시한 2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시작한다. 특별전 ‘Meta Ply’는 메타플리에서 가상현실(VR)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학습 환경에 맞춘 새로운 과학적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콘텐츠를 통해 농구 경기, 의자 쌓기와 같은 재미있고 역동적인 활동에 참여해 가상 공간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 PC 콘텐츠에서는 어드벤처 게이밍, 생물도감을 완성하기 등 놀이형 과학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게임과 학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전시회는 새로운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희망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아침체인지(體仁智) 성과발표회–하하하 아침체인지(體仁智) 슈퍼 어싱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슈퍼 어싱 챌린지’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 비치 스포츠 활동, 각종 공연 등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슈퍼 어싱 챌린지’는 맨발로 다대포 해변 코스를 걸으며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어싱’은 땅(Earth)과 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걷는 행위를 뜻한다. 이와 함께 플라잉디스크·건강 체력 측정·레이저 사격·전통 놀이 등 11개 스포츠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비치 스포츠 활동으로 비치사커·비치발리볼·얼티미트게임·전통 씨름 대회를 진행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기념하여 대동대학교 화봉관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 캠페인을 하였다.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더 이상 고령층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환경으로 젊은 층의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문제는 질병을 인지해야 관리할 수 있음에도 자신이 환자임을 모르는 20~40대가 많다. 이날 캠페인은 청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건강관리 상담 △혈압, 혈당 인지율 조사(OX 퀴즈) △홍보물 배부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학생들에게 알렸다. 금정구 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구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욱 일찍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예방 관리를 위해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민·관 협력 행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회는 청년의 미래를 그리는 정책들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시와 함께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청년산학국장, 제안정책 소관 담당 과장, 청정넷 정책제안자와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가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논의한다. 이번 정책제안회에서는 '청정넷'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공간 '뿌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부산청년봉사단 운영 ▲예산교육 강화를 통한 청년제안사업 발굴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확대 구축, 총 4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뿌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뿌리’공간을 활용한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부산청년봉사단 운영)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예산교육 강화를 통한 청년제안사업 발굴) 청정넷 대상 예산교육 강화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확대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에 앞서,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을 나들이 철 다소비 식품인 핫바(어묵), 도시락, 빵류, 커피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야영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210여 곳과 부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총 11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방충시설 설치 여부 ▲가격표 미게시 여부 ▲생산작업일지·원료수불부 등 서류작성 여부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내일(20일) 오후 5시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일대에서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와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성매매 등 여성폭력 관련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체험활동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성매매 불법성 홍보 ▲성매매 근절 시민참여 유도 ▲현장 상담 및 지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유흥업소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의 표어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도시철도 서면역 지하상가, 승강장 매체(PDP)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이달 9월부터 '2024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장기 현장실습 지원 사업이다. 시 9대 전략산업 관련 전공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2년) 운영함으로써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대학 실무중심 학사체계 혁신 ▲대졸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운영대학 공모를 시작으로 대학 및 기업 설명회 개최, 운영대학 자문(컨설팅)단 운영, 참여기업 유치 홍보 등을 통해 총 4개 대학(동명·동서·동아·신라대)과 지역의 우수기업 83개사를 선정했다. 4개 운영대학에서 선발한 재학생 95명과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업 83개사 중 학생들이 실습을 희망하는 73개사에 대해 지난 8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50여 년간 전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화승의 현승훈 회장이 선정됐다. 현 회장은 1977년 화승의 회장으로 취임해 50여 년간 기업의 경영자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정밀화학, 종합무역, 스포츠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등의 사업에서 매년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이어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체조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체조체육관 건립 등 부산 체육계 발전에 공헌했으며, 86아시안게임·88올림픽 후원사, 2002 부산아시안게임 유치 지원 등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문화재 60여 점을 기증해 1978년 부산박물관 건립에 힘썼고, 2008년 국내 최초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이 중단된 상황에서 영화상 부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애향' 부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밀락더마켓에서,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등 지역 내 청년공간에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와 소통·교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했으며, 행사의 주제는 '부산청년 라이프스타일 이야기캠프'로 표어(슬로건)는 『큰 울림』이다. 청년들의 삶과 이야기가 자신의 삶 속에서 큰 울림을 만들고 이러한 청년들의 큰 울림이 사회로 퍼져나가 아름다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월 21일 오후 5시 밀락더마켓에서 부산출신 댄스팀 '팀 에이치(TEAM H)'의 공연과 함께 청년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前)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오늘(1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윤 신임 원장은 여성, 가족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지난 민선 7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시와 시의회 등 부산 시정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부산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6년 대학원 졸업 이후 부산여성연구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또한, 정당 차원의 여성 공약 개발, 시의원 활동 시 관련 분야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이 장점이다. 임명에 앞서, 윤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002년 부산광역시여성센터로 출발해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으로, 생애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