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가’등급은 기초하수도 95개 기관 중 4개소에만 부여됐으며, 완주산업단지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기초하수도 평균 82.90점을 상회하는 90.04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하수도 공기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오·폐수관로 보수계획 등을 수립하고,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고도처리 개량 사업(2단계)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오·폐수관로 정비에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 관리를 해나가겠다”며 “완주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에게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한 산단 이미지를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 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수해로 선풍기가 고장이 나거나,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완주군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석유관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 사업용으로 활용한 노후 농기계(트랙터 등 12종 36대)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매각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각하는 농기계들은 내구연수를 초과 또는 수리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농기계다. 오는 21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삼례읍 별산길 36)에서 전시한 후 22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경매를 거쳐 감정 평가금액 이상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으로 방문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다. 농기계 경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공급해 농업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을 만나 어린이·청소년 정책 입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이달 초 선출된 소율 의장(완주고 · 2)과 이예담 부의장(완주중 · 2), 심아현(완주중 · 2) 서기와 유희태 완주군수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앞으로 의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히고,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8대 의장으로 선발된 소율 의장은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이번 의정 활동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예담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멋진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마냥 학업에만 몰두하는 것보다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는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심아현 서기는 “청소년들의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싶어 의장단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의장단에 선출되어 군수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의장단에 선출돼 의정활동을 펼치는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직영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오는 20일 오픈한다. 완주몰은 완주경제센터의 중점사업 중에 하나로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몰 입점사는 46개소, 400여 개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할 예정이다. 완주몰 정식오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왕(총 60만 포인트) ▲4만 원 이상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가격 할인행사 ▲리뷰왕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회적경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8번째, 20번째 구매 고객에게 각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은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4일, 관내 렌더링 업체 5개소로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정신을 실천하고 김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 5개 렌더링 업체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23년 고병원성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김제시 가금농가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김제시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기탁금과 함께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후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우)가 14일 제1기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신동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은 6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촉됐다. 제1기 신동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을 포함해 30명의 위원이 △자치문화 △지역개발 △사회봉사 등 3개의 분과에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지역행사,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병우 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동 주민자치회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신동장은 "신동 주민자치회에 위촉된 모든 위원님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동산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생태습지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에 조성된 화분을 정리하고 유천생태습지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공원 내 동산동 어울림정원으로 조성한 라온정원을 정비했다. 이명숙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긴 했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공원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산동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상반기 민관합동 환경정비에도 참여하는 등 깨끗한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1인1계좌 등을 통해 매월 3~5만 원을 기부하는 후원자 5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낭산면 지역특화사업인 온기한끼 밑반찬, 명절맞이 나눔꾸러미, 가구지원 및 집수리, 이웃애(愛)지원사업 등에 사용되며 올해 지역 취약계층 138가구가 도움을 받고 있다. 김재일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택 낭산면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중학교와 함께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청소년 홍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9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1회 영상 제작, 편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금마고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은 오는 10월 4일 예정인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인다. 익산시는 학생들의 작품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