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반기 ‘반곡 욜드(Young · Old) 별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둔 세대가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세무사, 자산운영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은퇴설계, 금융설계, 여가 활용, 로망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요 야간반과 수요 주간반으로 나눠 월요 야간반은 ▲벼락치기 노후설계 ▲미래를 채우는 AI와 챗GPT 배우기 ▲나의 반려가구 만들기 ▲나도 파티쉐(제과제빵) 등 4강좌, 수요 주간반은 ▲바리스타 전문가 되기 1강좌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강좌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50세에서 64세 은퇴를 앞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관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한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재안안전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전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에 근거해 활동중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76개소에 운영중에 있는 무더위 쉼터를 주 1회 반복적으로 정기점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유지보수 및 비상 구급품을 지급·배치 하는 등 연이은 폭염특보 발효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태풍 및 기습 폭우를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배수로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낙석 우려시설 예찰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기준 295명의 대원이 활동중이며 지역별로 단장,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장비지원반, 재난구호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대시민 홍보 최일선을 담당하는 각 이·통장을 대상으로 ITS 세계총회와 ITS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현재 관내에 구축 중인 ITS 기반 시설, 미래교통복합센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미래교통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교통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와 효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ITS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ITS 세계총회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전시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8월 17일부터는 확대 및 신설된 교육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표지판 배부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교육시설 대상 금연구역을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한복상점’에 참가하여 강릉의 한복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자와 한복 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전국적인 한복 행사다. 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의 모티브를 담은 한복 및 한복 관련 굿즈를 같이 개발할 지역 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4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선정 업체들과 사전미팅을 통해 이번 한복상점에서 판매할 각 업체의 시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전통자수 활용 의류, 강릉 모티브 생활한복 및 굿즈 등을 판매하고 총 4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자수 거울 만들기’, ‘강릉 조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소나무 뒤꽂이 만들기’, ‘액막이 북어 인형 만들기’ 등을 한복상점에서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육동한 시장의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수용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위해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다만 인사청문회 조례 내용의 현실적인 개정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두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조례개정을 하기로 했으며, 법률 위임 여부 또는 관계기관에 대한 의무 부과와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재단 이사장은 8. 5.일까지 공개모집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 후 적임자 2명을 춘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중 1명을 선정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임용할 계획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 시작은 9. 10.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단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4일 폐막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4일간 약 13만3,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는 나흘 간 외국인 관광객들 2,169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상생축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쇼핑은 올해 축제의 후원사로써, 축제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천산 토마토의 새로운 판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의 대표적 여름축제 제18회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4일 성료했다. 1일 개막한 축제는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철원의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이 됐다. 4일 철원군에 따르면 축제 방문객은 20여만명으로 지역 경제유발효과는 100억원을 넘어섰다. 여름의 대표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폭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물놀이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이 폭주하는 시간대에는 긴급히 인근 서면생활체육공원과 화강문화센터의 주자창에서 김화생활체육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안전을 도모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과 20만 물풍선 대전과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 개막식에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위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기간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 풋살페스티벌에서도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스피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및 ‘강원-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 사전협의를 위해 8월 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국제협력관, 해양항만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돗토리현에서는 히라이 신지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돗토리현 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사전협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간담회, 관련 우수 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다테 켄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앞으로 항로를 이용하여 강원-돗토리현 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 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