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의 4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4개 부문 29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윤리·봉사 부문만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군은 지난 2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태숙(60세) 씨를 올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연태숙 씨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돼 밑반찬 조리봉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총 2318건, 748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대상은 지역주민들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수상자와 후보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토이 스토리(부제 : 명작 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기획전시회를 연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난감을 테마로 한 명작 동화와 동시대 예술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린이 도서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도서 박람회인 볼로냐 북페어의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삽화가이자 만화가이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핀토의 다양한 회화 예술로 구성된다. 아이들의 일상의 흔적 위에 자신의 소회를 담은 작품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임성희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물총놀이 벽화 그리기 △이상한 나라의 티파티 완성하기 △VR 그림 그리기 및 게임 체험 △장난감의 방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소리 장난감 오션드럼 만들기’를 운영해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월을 맞아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30일 군에 따르면, 방학기간 및 하계휴가철 등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이 출연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회에 걸친 공연은 각 저녁 7시에 열리며 9일에는 김덕수를 중심으로 사물놀이 진쇠를 비롯해 수준급 사물놀이패가 만드는 신명나는 가락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10일에는 김덕수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앙상블 시나위와 제이슨 리(색소폰연주가)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공모한 2024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문화인프라와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거리공연의 명소로 자리잡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야외무대에서 대전문화산업협동조합과 협업 속에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해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30일 매곡면 강진저수지 일대 및 면소재지에서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는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매곡면의 경관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매곡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영동군을 찾아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장애인재활대상자들을 위한 이불(방수요) 22세트(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을 위한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혜주 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하반기 카드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협약한 9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으로,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환급(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KB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신한카드 등 6개 카드사는 해당 기간에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혜택 제공 방법, 혜택 한도 등은 카드사별로 달라 상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인센티브에 5%를 추가로 받아 총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한 민간 배달앱 6개 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내달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걷기 동아리를 활용해 학교 주변 및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인 53개소를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내달 17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확대·신설된 금연 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30일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영동군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의회에서는 피해 농민의 시름을 덜고자 김낙영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직원이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일대의 전일표 농가를 방문해 포도밭에 흘러 내려온 토사를 제거했다. 김낙영 의장은 “지난해 7월 괴산군에 발생한 호우피해 때 영동군에서 많은 복구지원을 해주셨고 그 보답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영동군 주민들이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취약 계층이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취야 계층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되고 비대면 조사는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되고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읍․면 공무원들과 이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 선정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며, 중점 조사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