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민선 6기 공약 이행률은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6기 2년 동안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완료 3건, 이행 후 계속추진 16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1건이다. 군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 3건의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한 60개의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64명 및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5명 및 강사 9명이 참여해 ▲파트 연습 ▲전체 합주 ▲미니 오페라 ▲퓨전 국악 콘서트 관람 ▲협동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여름집중캠프는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에서, 예술의 다양한 면을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청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충청북도 청사 시설 미화원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은 장마와 폭염, 청사 시설 공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청사 시설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시설 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맡은 소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설 미화원은 “바쁜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의장은 지난 17일에는 충북도 청원경찰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장기간 이용되지 않고 있는 흥덕구 복대동 대농2·3지구(상업8블럭) 개발을 위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민간참여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민간참여자는 5개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해, 8일 공모지침서 및 참고자료 등 세부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1월 중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업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출자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된다.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도입해 ‘온 가족이 즐기는 힐링 공간’이란 콘셉트로, 공공시설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시설을 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해서 장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해당 사업지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청주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신평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청원구 정북동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이 시장은 신평교의 하부공(교대, 교각)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청주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폭염주의보가 3차례나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난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폭염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로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및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등을 통해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증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병노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혁(3학년), 이준섭(2학년), 김의선(1학년), 우진철(1학년)은 총점 1,695점을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이준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권총 경기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준섭 학생 선수는 “사격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라며, 자신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사격부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었다. 최동일 흥덕고등학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올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아동·청소년 및 관련기관 종사자, 학부모 등 100여 명과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어 그들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만료일인 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상위단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다시 도전한다. 상위단계인증은 기간만 연장시키는 갱신 인증과 달리 최초 인증받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평가하여 기준에 부합된 지자체만을 상위단계인증 도시로 선정한다. 이번 시민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신청을 위한 사전 필수과정이며, 상반기에 실시한 제천시 관내 34개 기관(초·중·고등학교 19개소, 어린이집 7개소, 민간 복지기관 8개소) 1,01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을 개최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7월 공통 주제는‘여행’으로 차박, 백패킹 등 캠핑의 종류 및 장비 시연 등 캠핑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늘, 삶-책'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캠핑 경력 34년차 여성 캠퍼 이소영님이 초보 캠퍼 및 캠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핑 예절부터 주의사항,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제천 관내에는 공공 및 민간 등을 포함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90여 개 캠핑장이 운영 중이며, 전국 캠퍼들로부터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힐링지·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7월에 이어 8월 3일 토요일 '음악영화'를 주제로 한 '오늘, 삶-책'은 이동준 영화음악가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음악영화 중심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준비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월 29일부터 7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심벌마크, 캐릭터)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직위은 지난 5월 디자인 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천연물의 정체성과 비전, 한방천연물산업의 위상을 담은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천연물관련 학계분들과 바이오 분야 기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2차례 자문회의를 거쳐 상징물 선호도 조사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물물산업 엑스포를 대표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 누리집, 제천시 누리집, 충청북도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 공식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QR코드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7일간의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