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친 공직자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예천군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 운동 ▲전국 최초 이동식 재활용장터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힘쓰고 기초환경시설 설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과 친환경 인식을 확대해왔다. 또한, ▲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원도심 균형 발전 ▲교육명품도시 조성 ▲스포츠·관광마케팅 활성화 ▲관계인구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점심시간 에(낮 12시부터) 봉양중,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여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약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와 연계해 학업중단 · 학교폭력 · 자살 · 성폭력 ·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새롭게 인식시키고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위한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류와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업 중단 없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25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매년 개최되는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저명 명사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덕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강연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삼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 △좋은 생각으로의 방향 전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인구절벽을 맞이한 영주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용성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및 건전생활 실천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25일 KT·G 영주공장 본관 전정에서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 구성,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동료들과 음료를 마시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육군50사단 영주봉화대대에서 운영한 청년 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정보제공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군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수 보건소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2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행정 우수사례인 청송군(8282민원처리팀)을 방문했다 울릉군은 지난해 생활민원 즉시처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총무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 및 인력을 배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청송군의 협조를 받아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사업 접수 과정, 민원 접수 가정 현장 방문, 생활민원 해결사례 설명 등 과정을 살피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개선하고 군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지난 3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337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 생활 불편사항이나 민원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군청 민원실 방문 또는 전용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2024학넌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상담교사,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영양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학교 현장지원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인권지원단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관내 초등학생 4, 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북안초등학교, 13일 청통초등학교, 24일 단포초등학교로 담당 주무관이 초등학교에 방문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비’는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된 디지털교과서이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건물, 도로를 만들어보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로명주소 퀴즈를 풀어보기도 하는 등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북안초 4학년 학생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환주 지적정보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관한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경북대학교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 소재)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 · 군별 3명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지적정보과 최동환 팀장, 송지선·안준용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최우수 및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022년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등 매회 도내에서 가장 탁월한 측량장비 운영과 측량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농협 영천시지부와 지난 25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출생률 및 인구감소,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생산이 소비량보다 과잉 생산됨에 따른 쌀 가격 하락이 벼 재배농가의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 영천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 대표적인 쌀 가공품인 떡을 준비해 시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직원들의 아침밥 먹기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목으로 쌀을 추가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홍보 판촉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쌀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해 상호 간의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쌀 소비가 많이 감소해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아침밥은 활기찬 하루를 위한 시작이며, 쌀 생산은 식량 안보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