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우리 가족 동화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산책 학교' 교육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8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가족(최소 2인 이상 구성)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우리 집 이야기’라는 넓은 주제 속 가족의 연대기를 만들고, 미술을 활용해 동화책 그림 그리기 및 구연동화 발표 등 연극과 미술을 결합한 융복합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건축 분야로‘내가 살고 싶은 집은’및 전통 공예‘옻칠화 티타임 세트 만들기’교육이 예정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날아라 드론’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로 무인 배송, 재난 상황에서 탐색과 구조,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의 욕구 및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 ‘날아라 드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만9~15세 청소년 10명이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조립 및 조종 실습까지 경험하였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관리할 수 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보취약계층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6일‘2024년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예산편성 타당성 여부 등의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최성근 부위원장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고미숙 관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화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병준 학생, 우수에는 재활용자원 회수기 설치 확대를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안윤수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김서희 학생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충주시의 구성원으로써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소속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제출,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과 홍보 물품을 제공받는다. 현재 충주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안심 가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 올누림센터가 지역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26일 기준, 평일 평균 700여 명,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작은영화관 중 국내 최초 리클라이너석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양작은영화관’은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인근 제천시와 영월군, 영주시에서도 방문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무료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설 프로그램 이용, 품앗이 육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양’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센터 2층과 4층에 있는 단양생활문화센터는 전시실과 공동체부엌, 음악연습실, 공방, 마루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은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의 ‘매화골 맨손 물고기잡기’ 행사가 지난 28일 성황리 열렸다.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매포읍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과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물고기 방류로 시작됐다. 행사는 메가, 향어 등 민물고기 1,100여 마리를 방류해 대가천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했다. 대가천변으로 늘어선 손질 부스와 먹거리장터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코와 입을 홀리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었다. 특별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열띤 경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에서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오프닝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중등 댄스 동아리 ‘위즈덤’, 초등 댄스 동아리 ‘어필링’이 27일 오후 5시부터 오프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대가천 일대 플로깅 활동과 전통 부채 만들기, 명함 케이스 만들기 체험 부스를 28일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연계활동’은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긍정성을 알리고 청소년도 군민으로서 지역 사회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매포읍청년회와 상호협의로 참여하게 됐다. 최지유 라온 위원장은 “지역 축제가 어른들만의 행사가 아닌, 청소년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기성세대도 청소년활동을 응원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10조에 의거해 단양군에서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원남면)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77명)과 중학생 1~3학년(8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친 10명 내외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 1명, 담당 교사 1명이 반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영어 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주제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놓쳤다면 내년 모집 기간을 기다려 보자.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거듭났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닥터 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음성군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음성군 지역안전지수와 안전사업 추진 현황, 삼성면 신규 여성안심길 조성사업과 범죄 예방 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안전 실태에 대한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회의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민·관·경 합동 점검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주요 사건 사고 발생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여성안심길 조성 세부 장소를 검토하는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민·관·경이 협업해 범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도시 안전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로 더욱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