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하여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및 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참여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중앙․지방 등 총 9개 지원기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총망라되어 소개됐다. 또한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토닥토닥 마음 돌봄 ‘육아맘 치유동아리’에 함께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아맘 치유동아리’는 여성들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시간을 갖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 활동 ▲미술 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이해하기 ▲육아용품 함께 DIY 만들기 ▲SNS 소통방 등이다.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건강한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잠시 잊고 이웃과 소통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15일 국립나주숲체원과 건강한 수완마을 조성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과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연 속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사업이다. 양측은 수완동 주민 맞춤형 산림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주민 참여 홍보, 신중년과 노년층 복지증진 사업추진, 기타 공동사업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시작으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수완동 어르신 100명 대상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 여름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어린이 맞춤형 숲속 캠프를 열 예정이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소득 양극화, 취업난, 오염된 자연환경 등 각종 사회문제로 야기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국립나주숲체원과 함께 추진하여 주민이 이로운 건강도시 수완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 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선수별 애로사항과 경기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장선웅 강사를 초빙하여 도핑 예방교육과 본회 법무감사실 주관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부상에 유의하여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 3710지구 42년차 지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자원봉사 우수 의원 감사패는 지역주민의 삶과 질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지역 우수 구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월 안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평소 지역주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형주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1991년 4월 15일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탄생한 광주 북구의회가 15일 개원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구의회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북구의회 의원, 시의원, 북구청장, 북구 사회단체장,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그룹 어썸싱어즈의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제33주년 기념 홍보영상에서는 오직 주민 복리 증진과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북구의회 제1대에서 제8대까지의 역사와 제9대 북구의회의 활약상을 되짚어 보고, 북구의회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민관학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정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 27명과 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북구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패’, ‘ 비리’, ‘부정 청탁’, ‘금품 수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청렴 쓰레기통’에 버리는 청렴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 북구의회 구현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겨울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새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특별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8.7㎍/㎥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같은 기간(2018년 12월 부터 2019년 3월) 평균농도(33㎍/㎥)보다 43.3% 개선됐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15㎍/㎥이하일 때 내려지는 ‘미세먼지 좋음’일수는 58일로 전년도(36일)보다 22일이 증가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36㎍/㎥ 이상일 때 내려지는 ‘미세먼지 나쁨’일수는 12일로 전년(14일)보다 2일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3개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1 부터 12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안전관리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 나날이 심화하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594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작동 ▲담당자 지정 ▲국민재난안전포털 위치 정보 일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5일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자치구, 유관기관 등 풍수해 재난 업무담당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15일 의회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어등산과 원당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구의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구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청소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구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