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0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2.5톤(1,271박스/2kg)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4월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이후 서울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와 입점식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서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못난이 김치를 더욱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에 못난이 김치 판매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2024 충북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북아이리더 사업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동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41명의 아동들에게 3억8천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아이리더 아동들과 보호자, 후원기업, 충북후원회 위원 등 총 80 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이재진 회장은 “충북 도내 더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북후원회에서도 초록우산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이형진 충북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충북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아이리더 아동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대견하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후원자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백운기 충북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장(충북하나센터장), 충북에서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과정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도청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동관 옥상에 2단계 공사를 마친 하늘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실무적으로 나누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에 거주하는 1,4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 모두가 충북도민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의 양질의 일자리 연계, 출산과 양육 지원, 의료지원서비스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내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응 현장 상황과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산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 및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 방문한 최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로 군민들이 적시에 상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발 빠른 현장 방문 및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벤치마킹해 폭염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기술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전국 4개 시군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은대추 기후변화 대응 과원관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관리 필요성 증가에 대한 대비체계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대추재배와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대추과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대추연구소, 충북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문제점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사전 실증시험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범사업 보급을 통한 선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천군과 영동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 부의장(옥천1), 이동우(청주1)·김국기(영동)·박재주(청주6)·박용규(옥천2)·이태훈 의원(괴산)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와 원동리,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를 방문해 침수된 가옥 정비, 농경지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섭 의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충북도의회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2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바이오 주요 사업 점검’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포함해 바이오정책과 및 첨단바이오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주요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60여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내년도 사업 반영 시 증액 및 감액,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현안사업과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충북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안전위험요인(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집중신고기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향후에도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성매매 없는 일상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원구 우암동, 율량동, 내덕동 지역 유흥주점 등 21개소를 방문해 지도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 지도는 지난 25일 밤에 진행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청주시와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유흥주점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확인했다. 2012년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가 적힌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또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심신치료 및 정서회복, 탈출 장애요인 제거, 자활기반 마련, 탈성매매 유도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업종에 대해 현장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자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들이 차량등록 절차 등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민원인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절차와 구비서류가 다른 게시판에 있어 복잡해 보였던 부분도 해당 절차 아래에 구비서류를 기재해 민원인의 이해가 쉽도록 개선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민원인의 접근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차량등록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