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9월 12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정(情)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임직원 39명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포장하고 어르신들께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구욱현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희배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중구는 지난 10, 11일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갈치시장 등 중구의 대표 전통시장 및 인근 식품취급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상인회, 외식업중구지부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식중독 예방수칙이 안내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6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지키기)을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음식점에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추석 성수식품 부당요금 및 관광객 호객행위 근절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례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지역내 영업자 및 소비자들께서도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제3운영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북구청,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가 지역주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실시한 세 번째 점검으로,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각 협약기관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단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등 8인으로 구성됐으며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 북구 관내 도시철도 2·3호선의 화장실 13개소를 정밀 점검했다. 각 기관별 주요임무는 ▲ 장비 가동 전 설치 의심구역을 파악하는 점검실시반(북구청,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 점검 전 이용객에게 점검 사실을 전달하는 질서유지반(부산교통공사) ▲ 불법카메라 적발 시 즉시 경찰에 인계하는 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 출입이 잦은 지역의 일반음식점이나 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유해환경 감시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함으로써,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다음 달 2일까지 ‘북구의 미래, 북구의 아이에게 묻다! '내가 구청장이라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어린이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미래세대 아이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난과 재해, 치안 복지사각지대로부터 “안전한 도시” ▲교육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평생교육 도시” ▲유쾌하고 재미있는 “관광․문화 도시”▲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만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며, 학년 수준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하여 아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북구의 아동․청소년(만10세~18세)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주길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자살 예방, 마음건강돌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 알코올 중독 또는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심리 상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는 지난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의 환경정비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 통과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회장을 비롯해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송정영 여성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항시장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후, 피켓을 들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갑 회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미관을 높이는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연내 통과되어 부산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도시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 구청장과의 청렴한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화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대화 주제가 제시될 때마다 참석한 직원들이 익명의 오픈채팅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이 자신의 생각을 답변했다. 이번 대담에 참석한 한 직원은 “새로운 형식의 대화방식으로 속마음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구청장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동구청 내 청렴실천동아리 ‘청렴씽씽이’와 구청장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취한 의견들은 구정과 조직문화에 잘 반영해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주례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이번 활성화계획은 최대 3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례동 (143-2번지 일원, 167,000㎡)의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주차장, 녹지공간 조성, 보행로 개선 및 노후주택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공청회에 제안된 전문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는 지난 7일 토요일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2024 사상구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박람회는 △이공계열 진로 디자인 특강, 진학상담, 경남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의 다양한 학과가 함께한 학과체험ZONE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 청소년유관기관ZONE △타로전문가, 환경운동가, 특수분장사, 커스텀 디자이너,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경제전문가가 참여한 진로체험ZONE으로 구성되어 사상구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27주년을 맞이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김소영 센터장은“이번 진로체험박람회와 청소년예술제를 함께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활동 영역을 구분 짓지 않고 문화, 예술, 진로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