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코리안키즈는 지난 5월 30일, 30kg 한우 등심(42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코리안키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코리안키즈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아동의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 31일, ‘K-2 후적지 역사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위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유사사례 분석, K-2 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계획(계획 방향, 소장품 확보계획, 적정규모, 사업추진 방식)등에 관한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구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역사관 건립은 K-2 공군기지의 역사적 가치를 후대에 전승함과 동시에 후적지 개발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K-2 후적지 역사관이 역사교육의 장과 관광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오페라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창작오페라 소재를 공모한다. 개관 20주년이 지나고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카메라타 연구회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창작오페라를 21주년을 맞아 대중 친화적이며 참신한 소재로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대표브랜드 오페라 개발에 활용하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오페라 탄생의 근원지였던 16세기 피렌체의 ‘카메라타’ 정신을 계승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2021년 첫 모임 이후 4년간 여러 번에 걸친 쇼케이스와 작품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대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민족시인 이육사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는 마침내 무대와 의상을 갖춘 전막 오페라 작품으로 제작돼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6일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을 수정하고 메뉴 구조를 바꿔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주력했다.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은 텍스트 정보 나열과 복잡한 화면 구성으로 서비스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바꿔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농업 기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육·강좌, 농업정보,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콘텐츠를 메인에 배치해 사용자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개편한 누리집은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서 ‘농업기술센터’를 검색 후 이용하면 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무단배출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환경기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신고·상담창구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6월~8월 초는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무단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 무허가 배출시설, 중점관리대상 시설, 도금 업소 등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시, 구·군, 민간 환경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루 3개조 10명)해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돼 여권발급비용이 다소 줄어든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권 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복수여권의 경우 1만 5천 원이 1만 2천 원으로 인하되고, 단수여권 및 긴급여권의 기여금(각 5천 원)과 여행증명서의 기여금(2천 원)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3,000원에서 50,000원으로, 26면은 현행 50,000원에서 47,000원으로 각각 낮아지게 된다. 이번 여권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사전 홍보 및 안내를 통해 여권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의 참신한 생각과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경북 청년 대상 ‘2024년 청년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정책제안의 공모 주제는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대구와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생활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1985년~2005년 출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 부서에서 실시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검토해 제안실무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8월 중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심사 반영 30%)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심사 반영 70%)로 우수 제안 여부와 창안 등급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9월 초 대구광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일자리포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대구일자리포털은 2022년 12월에 오픈해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일자리포털에서 채용정보, 정책정보, 교육정보 등 취업 관련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중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필요한 채용정보, 교육/훈련정보, 내게 맞는 지원정책 등을 1:1 맞춤형 상담으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회원가입, 구직신청 등록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다. 등록 과정에서 학력 및 전공과 희망 직무·급여·근무형태 등을 작성하고 이력, 경력, 자격사항, 외국어 능력 등 구직자의 정보를 수집해, 상담 시 불필요한 사전 정보 취득 과정이 생략돼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교육을 빠르게 매칭하고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상담 시 대상자의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시니어 등의 대상 유형과 취업/해외취업/진로직업/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31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참여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추진 성과가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 5건과 시정혁신 사례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북구 도시행정과),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대구시 최초, 지방세 체납 카톡 왔송 체납세금 안내부터 납부까지 논스톱’(중구 세무과)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버려지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찾아내다!(대구시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대상도 ‘셋째아 이상 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자녀’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이며,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보조금24 온라인 접수경로 ' ❶ 포털사이트(Naver 등)에 보조금24 검색 ❷ 보조금24ㅣ정부24로 들어가기 ❸ 로그인하기 ❹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검색 ❺ 보조금24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_으로 들어가서 신청하기 ❻ 신청정보 입력, ‘재학증명서’ 파일 첨부(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❼ 행정정보, 개인정보 동의 ❽ ‘신청’ 클릭 올해는 예전과 달리 입학축하금을 현금 대신 대구로페이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휴대전화 탑재)를 발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