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번기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전지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여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었다. 이날 농가 주민은“일손이 부족한 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구민들과 상생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수해지역 봉사 및 성금활동, 최중증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태연재활원 운동기구 기증, 어린이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새로운 시각, 새로운 방법으로 혁신’을 주제로 직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 정부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정부혁신의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해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1호 관점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 방법을 소개했다. 또 삼성SDS 장용석 개발사업부장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 업무자동화시스템의 개념과 공공기관 적용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혁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60플러스 학교’ 교육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60플러스 학교’는 지난 3월 12일부터 진행된 과정으로 생애설계교육 12시간, 테마 체험 특강 4회, 재무설계 상담 1회, 생애진로상담 2회 등의 내용으로 두 달간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소감 및 생애설계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수여하고 학사모를 쓰고 기념 촬영하는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60플러스 학교를 통해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인생2막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으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장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5월 14일 현대일렉트릭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체험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검사, 스트레스 측정,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관리, 결핵 및 감염병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의 체험과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산업장 건강체험관은 건강인식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건강한 산업장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도 참여했으며, 500여명 근로자가 건강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오는 5월 22일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산업장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동구 관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는 공개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더 많은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보호가 꼭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운영 ▲비상벨, 민원실 강화 안전유리 설치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의료비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 배너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1억7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8개 마을어장에 전복 종자 약 2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우량 종자로, 각장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개체다.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종자 방류에 앞서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지역 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제거했으며, 이날 직접 잠수해 전복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안전하게 배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어장 내 포획을 금지하고 철저히 자원 관리를 할 것"이라며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착성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3일 신명, 화암, 정자, 판지, 우가, 당사, 어물 등 7개 어촌마을 어장에 해삼 종자 약 24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지역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산자원 조성을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담배연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14일 성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7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학생도우미와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흡연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교에서 청소년 금연클리닉을 신청 시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행동강화 물품제공 및 금연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줘 담배 연기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새미골’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 커피 ‘새미골 바리스타’의 기초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기초반 1기와 심화반 1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초반 2기는 1기 종강에 이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모집정원은 10명이다. 새미골의 인기 강좌인 ‘새미골 바리스타’는 박성매 강사(THE커피333 원장)가 진행 중이며, 커피 기초반에서는 생활 속 친숙한 식품 중 하나인 커피와 관련된 문화와 역사와 같은 풍성한 이론 지식과 원두를 다루는 법, 커피 추출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2024년 ‘새미골 바리스타’ 기초반 2기는 오는 21일(화)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새미골 문화마당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14시부터 20분간 청사 내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남구의사당 지하1층에 위치한 충무상황실로 대피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 헌법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을 중심으로 공습대비 훈련이 진행됐다. 남구는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을 비롯한 19개소의 공공기관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으며, 전체 1,100여명의 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청사 내 공습경보 송출에 맞춰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훈련에서 남구청은 직원들이 방독면을 실제로 착용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보다 비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8월 전 국민 공습 대비 훈련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회장 류용하)는 오는 17일 18시부터 21시까지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부문)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울산 남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수암회수산시장 가을 전어 축제’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다. 수암회수산시장 ‘2024 봄 수산물with 도다리 축제’는 △ 수산물 및 주류 할인 △ 야외먹거리존 △ 수산물 퀴즈대회 △ 다양한 문화공연 △ 경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동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우리 구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자발적인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