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대표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등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B금융그룹은 지역 청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과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을 위한 문화기부금 5,000만원과 장학금을 후원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공연 객석 나눔을 시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업무협약식 축하 연주로 2021/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 단원을 역임한 강나운(경북대 졸업)이 자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분야 세미나’를 진행했다. 궤도 세미나는 각 기관의 궤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혁신, 장애 예방, 운영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각종 현안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부산·인천·대전·광주교통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운영기관과 공항철도·김포골드라인·부산김해경전철·네오트랜스 등 민간 운영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궤도기술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주요 발제는 ‣비파괴검사에 의한 레일결함 판단 고도화, ‣장대레일 자동화 계측과 데이터 분석, ‣철도소음 저감방안, ‣침목 개량 신공법 사례 등으로 각 기관에서 새로이 도입하고 있는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열띤 질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9년 개정된 철도건설법에 따라 전년도에 최초 시행한 ‘궤도시설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추진 결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가 5월 30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기업 10개사의 대표를 초청하여, 공공부문의 청렴·안전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공단과 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지속가능 상생협력 체계 강화, 갑질 및 부당요구 근절, 외주업체 안전작업 방안, 공사현장 작업환경 개선방안, 파트너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 활동으로 지역기업과 공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1일부터 명복공원 누리집을 통해 화장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화장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유족들이 화장증명서 발급을 위해 명복공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라인 화장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명복공원 누리집 내 화장증명서 발급 팝업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을 접수한 유족 본인에 한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귀담아 듣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와 미국 뉴욕주 Marist College가 연계한 여름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과 함께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등을 교육·체험하는 것으로, 국내외 대학생 및 시민들과 무형유산 전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의 전통 예·기능의 특징과 우수성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 103호 기획공연실과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찰리한 교수와 계명대 학생 10여 명, Marist College의 Steven Dana 교수, Gavin Webb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참여하고, 대구무형유산연합회 이사장인 전연호 단청장 보유자와 상임이사 손석철 욱수농악 보유자가 함께하는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달성하빈들소리, 가곡, 판소리흥보가, 모필장,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이해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금연지원센터,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중구보건소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예방 체험부스, 금연 저금통 만들기, 노담 즉석사진, 금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 건강실천 및 암 예방 서포터즈 3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가해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 일대에서 가두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 금연 분위기를 확산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5월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그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과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에 참석하는 등 대구시와 인연을 가져왔지만, 대구광역시장을 공식 예방한 것은 2020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4월 방문했던 대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에서 쓰샤오린 청두시 당서기와 협의한 대구-청두 직항 노선 개설 등의 내용들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활발한 대중국 교류에 대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국보이자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 한 쌍을 데려올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며,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개선과 중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친밀도와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있지만, 양국 간의 내실 있는 관계 구축을 통해서 상호 의미 있는 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지사장 조계현)는 지난 5월 29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조계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전 달성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한 성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는 매년 꾸준히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5월 27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체의 스마트공장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구인 수요에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교육생 선발면접을 통해 합격한 청년·중장년의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스마트공장화로 인한 특정 자격증(설비보전기사 등) 소지자 선임 의무화에 따라 관련 직종 취업희망자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업내용은 ▲MES실무, ▲로봇운용실무, ▲설비보전, ▲공유압실무, ▲전기실무, ▲PLC제어 등 실습 위주의 전문기술 교육훈련 310시간과 인성·특강 24시간, 취업관련워크샵 (취업드림스쿨) 6시간, 기업체 견학 6시간, 취업박람회 6시간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지도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1일 의흥면사무소 10명의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지호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