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3차 지원사업, 혹서기 이중 재난 피해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풍기 30대를 지원 받았다. 지원받은 선풍기는 8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지역민과 취약가정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호우피해 주민과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혹서기를 맞아 선풍기를 지원 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대구강북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6일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안전조사 항목에 의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취약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하여 추석 전까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경산시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경산시에 거주하며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이 사업은 사람 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위탁 운영은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맡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신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사회적경제 체험 문화센터’를 통해 8개 강좌를 운영했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캄플로우(대표 송채정)와 한결(대표 김현우)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JUMP-UP 학교’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정영주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매년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 순번의 끝자리가 ‘1’인 기부자에게는 삼겹살 1kg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8월 27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백미 270kg, 즉석식품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귀농인연합회 활동으로 받은 쌀 등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단체가 작은 손길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바쁜 시기에 귀농인연합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준 성주군귀농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위해 멘토역할과 지역축제 체험 프로그램 재능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귀농인과 지역민의 화합에 있어 매개체가 되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7일 오전 8시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성주군의회,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은 물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부터 보건진료소 5개소(선남 문방·명포, 금수 무학, 대가 용흥, 월항 장산)와 연계·협력하여 보건진료소 4개소 및 경로당 1개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보건진료소 연계 치매예방교실’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거리와 시간, 무더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곳곳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선남 문방, 84세)은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 좋은 수업을 해주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강사 선생님 이름을 몇 번이나 되뇌어 불러주시고, 이제 우리도 교실에 다니니 00댁 보다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자며 어색해하시면서도 즐거워하셨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함에 따라 주변 지역주민 참여로 보건진료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의 고위험군 발굴에도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분야별·성장단계별 체계화된 창업지원에 속도를 낸다. 센터는 지난 26일 제1회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만의 특성을 살리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리에잇팜테크, ㈜심박, ㈜자연의시간, 그루, 레브쥬르, 바오, 동은금손, 만복기획 8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설명은 물론 지역의 우수 창업지원기관 및 프로그램 협력기관들과 함께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외부 재원 활용 및 협력기업·기관 참여를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창업자별 보유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적극 활용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로 나아가길 당부하고, 법률적 자문과 전문가 피드백으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기업 성장의 발판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 검토 단계부터 수익 창출 단계까지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