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0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8월 기획공연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의 만남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재미와 유익함을 사로잡은 공연이다. 또한 출연진의 뛰어난 무대매너로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구문화재단은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방학 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과학 마술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부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 내 큰 경제적 손실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 피해에 대한 소비자 구제 절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방문판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무료 이벤트 상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받을 것 ▲사용 의사가 있을 경우에만 제품을 개봉할 것 ▲계약 불이행에 대비 관련 자료 보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홍보관 등 방문판매를 통한 제품 구매 시, 법적으로 구매 계약 체결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청약 철회 규정 등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시는 이에 대한 법적 구제 절차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피해 구제 절차의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 보호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목전도 피해가 발생한 부론면 거돈사지 유적센터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해 지난 26일 안전관리 전문가와 함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및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과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피해 복구 현장에서 벌목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전기톱 사용 및 소음 피해 방지 등에 필요한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을 안내하고 특히 비탈면 작업 시 추락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안전대를 꼭 착용하여야 함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구작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년 차 이하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원주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9월 2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주말 교육을, 9월 1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2년 차 이하 민방위 대원은 해당 기간 중 1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은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찾기, 풍수해, 감염병발생, 행동요령 등) 중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로 가평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Dream High!’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식 영어수업과 여러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테마형 교실 수업을 통한 영어체험 ▲목공체험 및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하여 일상 회화 집중교육 ▲영어게임 ▲야간 영어 클럽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원주시는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습득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아동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업으로 아동들이 영어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영어캠프 외에도 드림스타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운동 및 대근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쑥쑥 건강 어린이 운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3일, 8월 14일 2회기 프로그램으로, 매 회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건강 운동 특강을 진행한다. 서원주건강지원센터 2층 운동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회기별 각 14명이며, 유치부(6~7) 및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 공식 건의한 도계읍 ‘산기댐’이 환경부가 오늘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됨에 따라 댐 도입에 청신호가 켜져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도계읍 산기리 일원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댐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요구하고 삼척시도 공식적으로 ‘다목적 댐’ 도입을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요청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시 거부감이 없고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어 댐 건설의 최적지라고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타당성 조사 대상지에 포함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지역사회는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도계읍 산기리 일대를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시킨 결정을 환영하며 타당성 조사 시 다목적댐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7월 30일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삼척시는 “청.정.수.소.드.림.시.티 H2DREAM! 삼척 지역을 품은 미래 청정인재 에듀피아 완성”이라는 비전으로 돌봄 접근성 강화, 공교육 책무성 강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국제화 혁신 및 대학-산업체 연계 등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었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1월 19일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을 착수하였고, 삼척시 관내 교육기관,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지역협력체 구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민토론회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7월말부터 폭염특보 발령시 민간 살수차량 4대를 임차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관내 지역에 폭염경보가 연달아 발효되고 열대야 현상이 열흘을 넘어가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주간 폭염특보 발효시 신속하게 살수차량을 투입해 노면의 온도를 낮춰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 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4회 살수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하며, 살수 구간은 시가지 진주로와 중앙로 등 6개 구간 약 7.0km와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에서도 별도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폭염특보가 연이어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무더위 선제 대응으로 도로 노면 살수를 실시하여 폭염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중으로 이번 도로 살수 작업을 포함하여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 임직원은 7월 26일, 29일 양일에 걸쳐 혹서기 대비 취약어르신 54명의 안전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 쉼터 안내문,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 안내와 냉방기 작동여부 등 어르신 안전, 건강 확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현장 점검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 대상자 54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아이스크림과 쿨토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생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자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