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9일, 달성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유가읍 일원에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금연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거리에서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대구광역시 자체 금연 주간(5월 27일부터 6월2일까지) 운영에 맞춰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유가읍 일원에서 거리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으로 발생하는 질환·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금연행동수칙·금연클리닉 이용 등이 적힌 안내문 100매 ▲금연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 안내문 100매 ▲‘나도 이제 끊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 홍보물 100매를 나눠주며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렸다. 또, 주민들이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안내·홍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의 확대이며,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의 경우 금연구역이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기존 10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30일부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20개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과제를 이행하는 경우 지정될 수 있다. 다만,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트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중구청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구 안심식당 신청 안내’를 참고해 지정 신청서를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 요건 적합 여부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 수저 포장집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고, 중구 홈페이지·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입체도로 구간인 수성교지하차도에 30일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입체도로는 주된 도로의 길이 250m 이상 또는 진출입 도로의 길이 1km 이상의 공중 및 지하에 설치된 도로를 말한다.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지상도로에만 부여됐던 도로명을 고가·지하도로 등 입체도로에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2차원 평면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3차원 공간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소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밀도 건물 및 지하도시의 등장, 도로의 입체화 등 도시공간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도로명 부여가 결정된 ‘수성교지하도로’는 중구에서 처음으로 입체도로 주소가 부여된 구간으로 시설물의 주된 명사인 ‘수성교’에 ‘지하도로’를 붙여 해당 도로가 입체도로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체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주소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모든 공간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9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청장과 근무연수 3년 이내 신규 직원 7명이 참석해 세대간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조직 내 갈등과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숨겨진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익명의 질문지를 사전에 작성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됐고, 대화의 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등 직장생활의 고충부터 업무 아이디어, 사소한 궁금증까지 제한을 두지 않아 젊은 직원들은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예리한 질문과 진지한 대답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청장님과 젊은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출근하고 싶은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패마켙 큰고개역점·경일렌터카·㈜덕신(대표 박덕규)은 지난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덕규 대표는 “최근 동구 관내 대패마켙을 개업하면서 받은 백미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패마켙 큰고개역점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한 서울대 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구 소재 13개 중학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와 함께하는 공식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멘토와 학식을 함께하고 관심 학과를 방문하는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키웠다. 특히 담당 멘토와의 1:4 조별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멘토들과 함께 드넓은 캠퍼스를 걸으며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 진로진학컨설팅, 리더십캠프, 릴레이 대입설명회 등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학생 및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교육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7일 뉴영대요양병원(원장: 박대희)에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뉴영대요양병원 박대희 원장은“남구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주민 및 다문화가구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가치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