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월 29일에 대구녹색학습원에서 계성중학교와 교류중인 대만 일남중학교 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계성중학교와 SDGs공동수행협약식을 맺은 대만 일남중학교에서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됐다. 이날 대만 일남중학교 학생 11명, 지도교사 4명 및 계성중학교 학생 11명을 포함한 총 2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녹색학습원의 에코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줄이기 실천 교육, 친환경 물품 만들기,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야외학습장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수하는 에코티어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만 일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기후변화환경체험 수업을 통해 세계 다양한 학생들이 기후위기시대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퀴즈, 이순신 장군 열쇠고리 제작 키트 증정 행사 등을 운영하며, ‘이순신 장군 열쇠고리 제작 키트’는 6월 8일에 어린이실에서 책을 빌리는 어린이(초등 및 유아) 30명에게 증정한다. 전시 행사는 도서관 자료실 북큐레이션, ‘생일 축하해요’원화전시, ‘우린 해치지 않아’(온라인)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도서관 자료실 및 1·2층 로비와 누리집(온라인 전시)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충일(6월 6일)과 6·25기념일을 전후로 학생 및 지역 주민의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 오후 2시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호국 및 전쟁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매주 화·수·금·토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한다. 주해숙 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간이다.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5일 우호협력 도시인 안동시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회장 권운호) 회원 9명을 남구로 초청하여 우호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대명1동과 안동시 일직면과의 우호교류는 2022년 11월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의 일대일 매칭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시작됐으며, 지난 해 대명1동에서 안동시 일직면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고향사랑 기부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대명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청하여 일직면 주민자치회 및 직원 9명이 방문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과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앞산 해넘이전망대 및 빨래터공원과 앞산 전망대 등 남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25일 개최한 '2024 남구 앞산 축제'에 참여하여 대명1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이번 우호교류 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일직면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님, 일직면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합예술치료’는 음악·미술·사진·영화 등 예술 분야를 학생 개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치료에 적용하고, 몸과 마음의 통합과 균형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학생 스스로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선호하는 융합예술치료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방과 후에 개별 또는 소그룹(2~3명)으로 주 1회(총 4회, 8차시 내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사전에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방법 등을 내실 있게 계획하고, 필요시 강사가 담임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을 밀착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접하는 신기한 재료를 만져보고 탐색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에게 나의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어 마음이 편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촌초 권이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앞산축제에서 남구약사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축제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 앞산축제 건강체험 홍보관은 남구보건소와 남구약사회, 남구한의사회,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과, 대구응급의료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협력 기관 130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된 건강체험 홍보관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2024 앞산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체험관 △흡연으로 인하 피부노화 측정 체험관 △마음건강 환청 체험관 운영과 함께, 첫째 날(5월 25일)에는 △손 오염도 측정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모형으로 치아홈메우기 체험관 운영, 둘째 날(5월 26일)에는 △어린이 약사 체험관 △한약재로 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남구약사회의 어린이 약사체험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 달서9경을 홍보하고 관광도시 달서구 인지도 향상을 위해‘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관광도시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해 2021년 달서구 대표명소를 9곳을 달서9경으로 선정하고 달서9경 영상공모전, 인플루언서 투어 등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달서9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달서9경에 달서문화공간을 포함한 15개소(①이월드 ②83타워, ③대구수목원 ④선사시대로, ⑤월광수변공원, ⑥두류공원 ⑦두류젊음의 거리, ⑧대명유수지, ⑨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⑩달서별빛캠프, ⑪서남신시장, ⑫이곡장미공원, ⑬달서선사관 ⑭달서아트센터, ⑮배실웨딩공원)로 운영되고 5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28일,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도로시 공주의 튼튼 여행’공연을 개최했다.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68개소의 어린이 1,6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편식 예방 ▲음식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달서구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위생·영양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까지 달서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 공원 5곳에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나라를 지켜낸 호국선열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아동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5.29 산새어린이공원부터 시작되며, 호국보훈의 달 안내와 달서아이 긍정양육을 집중 홍보하고 아동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달서 안전벨‘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 洞에서도 아이 지킴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헌신을 기억 하고,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나라 사랑하는 일임을 전파해 달서구민과 아이가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에서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심튼: 마음이 튼튼한 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심리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긍정심리학 기반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3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바라봄학교가 운영하는 다른 강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양육자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