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은 “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체육인들에게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학교와 기관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강콘스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교육사업의 하나인‘찾아가는 강콘스쿨’은 콘텐츠 장비 등이 부족해 콘텐츠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도내 지역을 찾아가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 춘천 청소년문화의집 △ 홍천 팔렬중고 △ 양구 청소년 수련관 △ 속초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4회차씩 진행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직접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어 스티커와 아크릴 키링을 만들어 보는 굿즈 디자인 과정과 이모티콘 캐릭터를 그리고 카카오톡 런칭까지 도전하는 캐릭터 이모티콘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속초 중앙시장 상인들은 ‘찾아가는 강콘스쿨’ 캐릭터 이모티콘 교육 과정을 통해, 직접 본인 가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이를 이모티콘으로 배포함으로써 가게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찾아가는 강콘스쿨’ 에 기대를 표현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담당자는 “강콘스쿨 프로그램은 현직 웹툰 작가, 이모티콘 작가, 성우 등의 지역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콘텐츠 창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8월 3일부터 ‘2024년 강원 메타버스캠퍼스’ 교육을 시작한다. ‘2024년 강원 메타버스캠퍼스’ 는 강원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 지원까지 하는 전문교육으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8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D 그래픽 과정’, ‘언리얼 입문 과정’, ‘유니티 입문 과정’, ‘유니티 심화 과정’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1회 차 '3D 그래픽 과정'은 8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 치악 예술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2회 차 '언리얼 입문 과정'은 실무를 위한 집중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을 목표로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원주 치악 예술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까지이다. 3, 4회 차 '유니티 입문 과정'과 '유니티 심화 과정'은 유니티 인증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과 9월 11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문화예술 현장에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하여 새롭게 기획된, ‘ESG 워킹그룹’에는 강원문화재단,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회원기관 중 13개의 기초 문화재단과 최근 출범한 삼척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하게 된다. ESG 워킹그룹은 기초 문화재단의 ‘ESG경영 도입 및 강화’,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학습 및 네트워킹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ESG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기관별 ESG경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이니셔티브)을 구축하여 ESG경영을 강원문화예술계에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부터 시작되는 ESG워킹그룹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가칭)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행사를 통해 이니셔티브를 공표할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과 정책적 담론 논의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론장(워킹그룹)’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 여성가족연구원은 7월 30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여성인권 전반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단위 여성폭력방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여성폭력방지 및 인권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차단과 폭력예방을 위한 연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2009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근거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을 근절하여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여성의 인권신장과 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영역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여성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연구를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 공식 건의한 도계읍 ‘산기댐’이 환경부가 오늘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됨에 따라 댐 도입에 청신호가 켜져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도계읍 산기리 일원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댐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요구하고 삼척시도 공식적으로 ‘다목적 댐’ 도입을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요청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시 거부감이 없고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어 댐 건설의 최적지라고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타당성 조사 대상지에 포함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지역사회는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도계읍 산기리 일대를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시킨 결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와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이웃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여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예방력을 높이고자 정기적인 방문사업을 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이후 이웃을 도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30일 14시 소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인 유천다함께돌봄센터(유천동777)를 운영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공익단체추천,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등 사업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기관을 선정한다. 앞서 지난 5월 시의회의 민간위탁동의안을 거쳐, 6월 민간위탁모집공고를 실시해 신청기관을 접수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에서 선정된 수탁자는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일상돌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파프리카수출연합회는 지난 29일 철원군청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어려워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프리카 5kg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현찬 연합회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파프리카는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풋볼페스티벌이 철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4일간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 축구경기장 외 3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페스티벌]은 유소년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소년부는 선수 및 관중 2천여명이, 여성부는 60개팀 1천여명이 출전하며 매년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유소년부는 1일차 조별예선리그전을 통해 각 조별 순위를 결정하여 2일차에는 순위별 본선토너먼트가 펼쳐진다. 모든 참가팀들과 참가선수들에게 상을 부여하여 경쟁보다 경험을, 성적보다는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부는 1일차 4개팀 15개조로 조별예선리그전을 통해 조 1/2위는 상위그룹, 조 3/4위는 하위그룹으로 배정하여 2일차 본선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2일차 상위/하위 그룹으로 편성은 참가팀들이 보다 더 평등한 수준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부 및 여성부 참가선수 모두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2024 철원화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