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는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들의 모임으로, 이날 기부는 제4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등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활성화와 기부캠페인 등 나눔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하신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희망나눔위원 20여 명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점심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아울러, 함장복지관에 특식을 위한 식재료비 1백만원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 사랑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수성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학가게 3곳, 착한가정 1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세교주유소, 소담식당, 미락칼국수 등 3곳이며, 착한가정은 군위읍 무성리에 귀촌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군위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 및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가정 회원은 “귀촌 후 아는 이웃이 없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들어와 사람도 사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 큰 기쁨을 느끼며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모금활동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한 기부프로그램이며 기부 참여시 인증현판, 인증서 제공 및 기부금영수증(세제혜택)을 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은 5월 29일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편입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이며,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포함한 각 마을 주민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에서 파견된 지원관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과정 안내, 읍면동 참여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등을 진행했다. 다음 달 21일에 개최될 2차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재명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우리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의흥면 발전을 위한 사업을 열심히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우리 면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도이다.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의흥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4년도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모금액 배분 신청,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 정기기부(착한가게 1곳, 착한시민 12명)에 단체로 가입하여 큰 의의가 있었다. 앞으로 착한대구캠페인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여지는 성금은 부계면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이 앞장서 지역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공공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화사업이 부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상 군위초 4학년 최준우 학생, 우수상 군위어린이집 홍예은 지난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뮤지컬, 등굣길 걷기 등 시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6회째 치러진 올해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축전보다 내실있게 추진됐다는 평이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군위군 관광지를 홍보했고, 인기 유튜버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만들기체험, 힐링콘서트도 의미 있었다. 그중 백미는 가족 사랑과 사랑 나눔, 김수환 추기경을 주제로 한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라 할 수 있겠다. 당일,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공인된 도화지를 수령하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곳곳에 모여 제법 진지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9일 수요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 노사간 상생 문화를 구축해 장애인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발생하는 고충·노무·심리상담 등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한 서울대 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구 소재 13개 중학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와 함께하는 공식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멘토와 학식을 함께하고 관심 학과를 방문하는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키웠다. 특히 담당 멘토와의 1:4 조별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멘토들과 함께 드넓은 캠퍼스를 걸으며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 진로진학컨설팅, 리더십캠프, 릴레이 대입설명회 등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