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오후 4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규제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초빙된 원소연 박사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규제혁신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 행안부, 교육부, 과기부 등 여러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일몰제,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 플러스 등 규제혁신 제도에 대한 설명, 규제혁신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규제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기업 투자지원-애로 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9일 오전 비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재화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3선 의원을 거치며 겪어온 사례 등을 예로 들며 대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의 공감의 장을 만들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는 한편, 교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을 마치며 이재화 의원은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의원이 되리라 상상하지 못했다. 여러분은 꿈꾸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대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고,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되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하빈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로 지정하고 건강환경조성의 첫걸음으로 가게 현판식 및 건강지도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달성군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하빈면 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안심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협약에 이어 지난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 건강환경 조성의 첫걸음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또, 점주를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그들을 건강지도자로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성군보건소는 2030세대 젊은 층을 겨냥하여, 외식 위주로 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었으며,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어 혈압·혈당 등 자가 측정 및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 지정은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카페 14개소는 ‘심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9일 암·당뇨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해 GPCR 평가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GPCR*이란 세포 내외부 물질에 반응해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수용체로 고혈압, 당뇨, 암,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GPCR 활성 변화에 따른 세포 내 칼슘 변화는 질환의 발생을 평가하는 신호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GPCR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은 고혈압, 알레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제약기업에서 암, 당뇨 치료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GPCR 평가 기술 수요도 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임상에서 암, 당뇨 치료제 개발의 타겟이 되는 GPCR 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하여 국내 제약기업에게 기술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번 기술서비스 확대는 기존의 GPCR 세포주 50종에 암·당뇨 관련 신규 세포주 30종을 추가해 칼슘변화 측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GPCR 연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GPCR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나의 음악, 나의 조국’이라는 부제로 '제5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체코의 국민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1824~1884)의 탄생 200주년이자 서거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드보르자크가 체코 음악을 세계화했다면, 그의 스승인 스메타나는 체코 민족음악을 확립시킨 작곡가로 체코 국민들에게 독립 의지를 북돋웠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과 그의 대표작인 ‘나의 조국’ 중 네 곡을 발췌해 연주한다. 매 공연 인상적인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지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세계적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협연으로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이다. ‘팔려간 신부’는 1862년 건립된 프라하 국립가극장을 위해 작곡되어 1866년 초연, 이후 약 4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웰니스관광지,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대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참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대형 의료 웰니스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해 고부가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K-컬쳐(뷰티, 한류, 미식 등)와 의료 콘텐츠의 융합을 이끌어내어 의료 웰니스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행사다. 올해 대구 지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로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사유원’이 신규로 선정됐고,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와 ‘리조트 스파밸리’가 재선정되며 지역 내 총 4개소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위치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와 축제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味 등 대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메인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