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 ‘이산면 석포리~지동리(군도10호) 도로확포장공사’, ‘단산면 병산리(면도102호) 도로확포장공사’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시는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당초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도로확포장공사를 통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사업이 한 건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효율적인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원은 지난 19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논산시 민병춘의원, 강서구 정정희의원) 제8기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2008년 창립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를 선도하며 현재 1,160여 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9대 봉화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대표를 역임해온 김상희 의원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성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주도적 위치에서 지방자치 실현과 더욱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정기워크숍은 전국에서 온 여성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성인지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실속있는 탄소중립 의정활동’등의 교육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집중 토론하며 향후 2년의 의정활동 구상과 전략에 대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교육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특성상 돌봄이 필요하지만 활동사의 부족으로 정기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경북도 지원사업으로 영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 병원코디네이터 4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참가 교육생 17명이 전원 수료 및 4개의 자격증 취득을 했고 취업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교육생 전원이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했고 취업과 바로 연계되는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해가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생 대표 윤정숙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스테이클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테이클린 사업’이란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라 상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나 숙박업 투숙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우수·최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된 44개 숙박업소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상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지부(지부장 유동석)의 협조를 얻어 점보롤 화장지, 청소용 락스, 생수, 샤워타올과 같은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숙박환경과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맞추어 8월 23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해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침 시달회의에서 주민과 자주 접하는 토목직 30여 명에 대한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 및 후보지 현황, 추진 경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번 사업의 당위성 및 중요성을 담은 설명회도 같이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설계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하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팝업놀이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반스케치, 북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캐리커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어, 방문객 혼잡을 고려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다만 팝업놀이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인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허리케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가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공설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시민에게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 시장이 시민에게 알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 시장은 “시정의 책임자로서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사업 지연으로 시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이번 부지 재공모 결정은 지역간 갈등으로 인한 추모공원 조성이 더 이상 지연되거나 표류하는 것을 막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모공원 조성은 상주시민 모두의 염원인 중요한 사업이며, 단순히 장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공복지 증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에 함창읍 나한리 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8월 26일 ESG경영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재단은 2024년을 ESG경영 성장의 해로 삼고,‘기억하고 계승하는 나라사랑 정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라는 ESG경영 비전 달성 및 전략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재단 ESG경영 위원회는 재단 임직원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위원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교육, 학술, 연구, 전시 등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ㆍ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ESG경영 추진 계획 의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ESG위원들의 제언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청취와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희원 대표이사는“ESG경영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우리 재단에 특화된 ESG경영을 실천하여 호국보훈 가치를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3일 서안동농협 농기계서비스 센터(풍산읍 소산리 960)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 연시회에서는 농촌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소개와, 농가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항공방제 효과성에 대해 연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항공방제 연시에는 3개 방제업체의 7대 드론이 활용됐으며, 소산리(병산들) 일대를 비행하며 방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많은 농업인이 볼 수 있도록 1대의 드론은 행사장 전방 10m 이내에 띄워 방제고도, 방제속도, 분사각, 약살포량 등 항공방제 기본매뉴얼을 준수해 비행할 때와 준수하지 않았을 때의 약제 방제 효과를 비교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항공방제는 병 발생을 전후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의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집수리 △낙상예방 △이·미용 기초 및 심화 등 교육을 실시해, 30명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과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제3기 집고수 봉사단(김수경 외 6명), 제6기 가위사랑봉사단(권효정 외 14명)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서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봉사단원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동시의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봉사단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교육기간 동안 익힌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