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2024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87,534건 9억6천2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주민세(개인분)는 2024년 7월 1일 현재 목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는 과세제외 된다. 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배달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달앱 이용자가 배달 서비스 이용시 건당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했다. 배달 이용자는 먹깨비, 땡겨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표출되는 착한가격업소 목록을 확인하고 배달료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시 쿠폰을 적용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목포시 착한가격업소 중 배달플랫폼에 가입한 외식업소는 7개소로, 지난 7월에는 총652건이 배달되어, 134만4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했다. 배달료를 지원받기 원하는 착한가격업소는 먹깨비, 땡겨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플랫폼에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운영물품 구입비 등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수저집, 앞치마 등 각 업소별로 필요물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 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과 목포 제일여고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지난 16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퍼포먼스는 나라와 지역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학생들이 34년간 이어온 지역민들의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열망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포시는 이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시는 목포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가 의료 인프라 개선과 지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그 공감대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더 크게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정부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건의하는 등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퍼포먼스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적극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올해 첫 시행 중인 ‘목포시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48명에게 3800여 만원을 지원했다. 목포시는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양쪽 최대 240만원), 백내장은 1안당 20만원(양쪽 최대 40만원)까지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의 의료비이다. 특히 수술 전에 해당 질환 진단서, 사업대상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후에 수술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서류를 갖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장보고글로벌재단과 완도군은 지난 16일 ‘제9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78, 미국)을 선정했다. 아울러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62, 중국)을,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허영수 JPM 회장(64, 일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종헌 무궁화그룹 사장(53, 인도네시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에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68, 중국),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최기태 팍트라인터내셔널 회장(63, 독일)을 각각 선정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는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거주국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선정,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은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모자에 광고를 하면 ‘움직이는 광고’가 될 수 있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프린팅이 잘 되는 원단을 개발했다. 이어 신축성이 뛰어난 모자 등을 개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은 지난 16일 무사증(외국인 방문객이 30일간 비자없이 제주도에 체류할 수 있는 제도) 사범 단속을 위한 완도↔제주 간 운항 여객선을 불시 검문검색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전년 대비 8배 증가함에 따라 도외 이탈을 시도한 출입국 사범이 올해만 6건 25명이 검거되는 등 국경 범죄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전세사기범, 가상자산사기범 등이 밀항을 시도 하는 등 해상 국경 범죄 또한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해상 국경범죄 집중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간 외사 취약지 합동점검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항포구(어선 및 낚시어선 위장) 등 순찰 △완도-제주 간 여객선 불시점검 등 외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국경침해 범죄 근절 및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을 더욱 강화해 가는 한편, 의심되는 선박이나 사람을 발견 시 완도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미취업자다. 신청자에 대해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일반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이자분을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대학생 이자지원 사업이 취업난을 겪는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 정도가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22개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심한 도전 행동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약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대 1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은 1만 4천여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가족이 돌봐야 하는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전남도는 총 66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 정도와 서비스 지원 필요도에 따라 총 123명에게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개별 1대 1 서비스(20명) ▲낮 활동 서비스인 주간 개별 1대 1서비스(28명) ▲주간 그룹형 1대 1서비스(75명), 3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고용허가제(E-9, E-10, H-2) 외국인 현황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키로 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E-7-7)전환 광역추천제도’ 활성화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입·정착이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현황 정보제공은 전남도가 법무부에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는 일정 조건을 갖춘 고용허가제 외국인에게 도지사가 추천 가점을 부여해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법무부가 광역추천제도의 쿼터를 대폭 확대했지만 정작 전환 대상자인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현황 자료를 공유하지 않아 4년 이상 체류 기간 등 전환 요건에 해당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도를 알리고 안내하기 어려웠다. 전남도는 제공된 현황 자료를 활용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사업체와 대상 외국인에게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를 홍보하고 비자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고용허가제 비자와 다르게 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서 비자 연장이 가능하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초청할 수 있어 외국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8월 17일 재단 1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퀴즈를 통해 역사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도전!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아 전남도내 중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컷한국사(해냄에듀)'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다양한 한국사 문제를 풀며 역사 지식을 겨루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물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문제를 풀며 한국사 실력을 겨루었고, 최후의 1인인 대상은 영광옥당중학교 김현지 청소년이 차지했다. ▶ 대상 김현지(영광옥당중), 최우수상 최정민, 윤지연(목포영흥중),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