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맞춤형 인재양성 및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르기스스탄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부족한 도내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및 협력의 네 번째 대상 국가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양 및 관광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이다. 비슈케크 의과대학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소재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특히 간호학과는 현재 재학생이 2,000여 명에 달하며, 매년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슈케크 간호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추후 국내로 유입할 수 있는 간병 인력 확보를 위해 양 대학이 협력하는 것이다.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간병 인력을 국내로 유입할 수 있게 되면 부족한 도내 간병 인력 확보에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재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공유하고, 아이의 적성에 맞는 영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 연구실에서 30일(화)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총 17개 학교 98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학부모 특강, 학생 영재교육 체험, 학부모 참여 영재 수업 등을 통해 영재교육에 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특강) 영재교육과 진로 선택을 위한 고입 전형의 이해 △(영재교육 체험) 아두이노를 활용한 수학·과학 실험 △(영재교육 체험) 회전 관성과 무중력 팽이 △(영재교육 체험) 골드버그 장치로 알아보는 과학 원리 등 2개의 학부모 특강과 4개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순금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맞춤형 영재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영재교육원의 의무”라며, “삼척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박 21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2024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양구 해외체험학습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추가하여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양구교육지원청이 양구군과 수자원공사소양강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지역 내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13명, 중학교 2학년 10명이 참가해 호주의 자연과 생태를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2주간 홈스테이 숙박을 통해 다원화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호주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에 참여하는 등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맞는 국제적 감각과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교육도서관은 화천군민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주간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유아·어린이 8강좌(스피드 속셈, 엑스로봇, 그래비트랙스, 창의융합미술, 다빈치미술 등) △학부모·성인 2강좌(하브루타 부모교육사 등) △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2강좌로, 전체 12강좌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양재현 관장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좌 수강과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화천군민이 배움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춘천교육문화관이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8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에는 △유아·학생 14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8개 강좌 △희망과 꿈을 찾는 별별 프로그램 5개 강좌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 8개 강좌 △디지털 문해(정보화 교육) 강좌 2개 등 총 37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유아·학생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학부모·지역주민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학생·어르신 대상 희망과 꿈을 찾는 별별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꿈자람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중 디지털 문해 취약계층 교육은 8월 6일 춘천교육문화관 4층 E-창작교실에서 현장 접수하며, 장애성인 프로그램과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5층 문헌정보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강좌별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삼척교육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강원·충청권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삼척지역 초등학생 19명이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를 주제로 △블록 코딩을 이용한 드론 조종 △개별 및 팀별 미션 수행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 비행 프로젝트 설계 및 시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코딩 능력이 향상되고, 과학과 수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중 관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문화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 글로벌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의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두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2박 3일간 국내 캠프에 참여하여 주제를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기후변화 팀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7월 29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사전교육 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의 기후변화 관련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제 학습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예술·공학 팀은 7월 29일 속초 피노디아 박물관 등에서 사전교육을 하고 7월 30일 출국하여 이탈리아에서 △예술·공학 관련 산업 현장 탐방 △전문가 만남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후 8월 8일 귀국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5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 현장의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 30개 학교의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를 적정규모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상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석자 100여 명에게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사전 기획 단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여 사업추진 단계별 사용자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대상 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줄 것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