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 퍼실리테이터 위촉,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위해 서거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은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등의 청렴 슬로건을 외치며 확고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청렴 리더십을 향상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으로부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 발생시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서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되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특이민원으로 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전막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비상벨 설치, CCTV 및 녹음기능 전화 운영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영농RPC가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 25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완주영농RPC는 완주군에서 유일한 정부지원RPC로 매년 1만 2,229톤의 쌀을 유통하고 있으며, 벼 수확시기 매입량이 8,002톤으로 완주군 수확기 벼 생산량의 35%를 매입하고 있다. 완주영농RPC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부했다. 고경석 사장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중에도 위기청소년을 집중 관리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3가지 분야로 △가죽공예 △냅킨아트 △음식 모형 미니어처 △무드등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8일 오후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진행됐다. 특히, 충무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되며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방사능 구호소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한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고,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아닌, 전시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23일, 24일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진정한 사랑을 받아 ‘진짜’가 되고 싶었던 토끼 인형의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영미권의 'The Velveteen Rabbit, How toys become real?' 고전동화가 예술단체 타루만의 색깔로 풀어 완주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소중한 장난감 ‘애착 인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어렸을 적 추억을 회상하며 온 가족이 공감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소중한 인형 친구 특별한 친구와의 우정, 사랑, 존재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제29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3일(오후 7시30분), 24일(오후 2시)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소리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7일 지평선학당에서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학당생 140여 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저도 학당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당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과 8일 공원녹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원녹지과장 등 분야별 2개팀(8명)으로 편성해 도시 녹지와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조성을 위한 회전교차로, 가로경관, 도시숲 조성, 도시공원(맨발걷기길) 등 공원녹지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심의 가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지로는 전주 중인리 일원 회전교차로, 효천교 가로정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기지제 도시공원, 임실 붕어섬 및 치즈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또,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지난 7월 '김제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전북도 균특이양사업으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맨발 걷기 길도 보강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공원조성과 가로경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평화1·2동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회(최정란 전북대 교수)와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주간 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세 손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소근육 재활을 도모하고, 손의 관절 가동성을 높여 미세 감각 및 조정 능력 등을 개선시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원예 활동을 매개로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 자아존중감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개 리스 만들기 △유칼라비투스 활용한 소원 토피어리 만들기 △꿈이 샘솟는 디시가든 △건조꽃을 활용한 희망캔들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가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근육 발달 등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재활 의지를 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8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신성장동력 국가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도시’를 목표로 군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하여 전북연구원과 함께 현안에 대해 정책 아젠다를 개발하고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군산시는 국가사업 발굴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전북연구원과 1차·2차 워크숍, 중간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각 분야별 정책동향 및 사업계획, 군산시 주요 이슈 및 현안사업 등을 공유했으며, 신성장동력 국가사업 발굴을 함께 진행해왔다. 논의한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군산 청년 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 전북연구원은 발굴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쟁점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