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시도교육감들의 뜻을 모아 지방교육자치 강화, 미래교육 대전환, 공교육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의 협의회장 선출은 6년 전 대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현재는 타시도로 확산하여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한 경험을 통해 교육현장과 정부·국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그리고 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시도교육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중구 바로 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대구 중구를 뜻하는 ‘대화하고, 구상하고, 중지를 모아 모아, 구성원의 행복한 내 삶터’를 주제로 중구의 역점 추진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중구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직자의 긍지를 가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북성로 일원의 ‘향촌문화관’,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향촌수제화센터’등 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의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MZ세대 신규 공무원의 생각을 공감하고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중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힐링 특강을 진행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은 “생생한 사업 현장을 견학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8일 관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칠성동 행복사진관’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칠성동 행복사진관’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장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지원(건강식품)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재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칠성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사진관 대구북구점에서 재능 기부했으며,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대상 서비스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노인복지 관련 자원 및 사업의 효율적 연계, 노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협력 지원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지난해부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각종 복지서비스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 사례, 사례별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해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 협약으로 더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조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은희 산격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내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손을 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심뇌 제빵소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심뇌혈관질환 이론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고 출시하여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8일 국제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교류기관 협의체’를 개최하고 대구 규제특구계획을 점검했다. ‘교류기관 협의체’는 4월 15일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부처 협업과제 중 ‘부처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구성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하는 규제자유특구와 경제자유구역의 연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케이메디허브가 소재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현재 경제자유구역이면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유일한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협의체가 운영되는 첫 사례다. 이번 협의체에는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 산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대구시 권건 의료산업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진하 규제혁신단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현모 기획행정실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은 물론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협업과제 관련 대구 규제특구계획 후속조치, 전략적 인사교류 협업과제 성과목표 설정 및 이행계획, 양 부처 협업과제별 추진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가 6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낮 시간대에 열리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클래식 음악 위에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연중 3회 공연(5월~7월)이 예정된 본 공연은 지난 5월에 이어 6월의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에게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는 신예 음악가인 구혜인(바이올린), 황동연(색소폰), 신영호(피아노), 지익환(기타)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협연자들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 신예 음악가들로, 학교 선배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선후배간 음악적 화합으로 더욱 뜻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혜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현재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이며 TBC 콩쿠르, CBS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국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다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전사적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영진 등 내·외부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된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청렴혁신추진단’은 단장(사장)을 중심으로 부단장(경영안전본부장)과 경영부문, 인사부문, 사업부문, 기술부문, 건설부문 각 부문별 책임관 및 외부자문단(청렴·인권 옴부즈만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분기 1회)를 통해 공사의 반부패·청렴정책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족식은 ‘종합청렴도 1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으로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 자리잡은 공사가 종합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발족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및 선정,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및 주요과제 공유, ‣CEO 청렴 메시지 전파 및 청렴결의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경영진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24일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의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