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강 UP! 야간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체질량지수 34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기준치 이상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 다목적실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등을 지도하면서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기초 건강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야간 운동 교실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평소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 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2024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한다.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는 가곡 유황온천 및 실리카 온천의 효능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곡 행복문화센터 앞 광장(가곡면 가곡천로 147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토와 백토, 온천수를 혼합한 머드체험과, 유황·실리카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체험, 유황·실리카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외 각종 이벤트와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실리카 온천물은 체내 알루미늄 배출에 도움을 치매와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질병, 골다공증, 자가면역질환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황 온천물의 경우 탈모방지, 피부재생 및 세포활력 강화, 스테미나 개선, 골관절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가곡유황온천의 효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방소멸 대응 및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18홀 신규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SNS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18홀 신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출자한 블랙밸리CC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약수요 적체해소를 위해 추가 부지검토 및 홀 신규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2년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을 발표하고, ‘제1차 국가스포츠 정책위원회’에서 골프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 골프장 확대와 건설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발맞추어 사업에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골프장 이용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며, 참가한 이용객과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골프장에 대한 정부 기조와 증가하는 골프 인구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블랙밸리CC 홀 신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0까지 휴관일을 제외하고 10일간 이사부사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영화상영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사부사자공원 및 주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무료영화를 상영하여 색다른 추억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후 8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최하던 영화상영회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와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지난 영화상영회가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에도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7월 31일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범죄도시3, 여름날 우리, 탑건:매버릭, 웡카, 코코, 정직한후보2, 30일, 원스, 아우아맨과 로스트킹덤을 8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상영할 계획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나 연인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영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29일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가의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강원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는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또한, 같은날 가곡면이 고향인 전북 완주에 거주하시는 심지원 기부자님이 기부금을 기탁하여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마음을 이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북작북작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마음 표현,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다락방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며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센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기획한 ‘독도 시간을 넘어서’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이사부독도기념관의 성공적인 개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독도 시간을 넘어서’ 특별공연은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삼척시 설화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8시 이사부독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8월 3일과 4일 주말에는 8시, 9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물로 발산하는 프로젝터와 육향산을 배경으로하는 조명무대의 구성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각종 무대장치와 공연효과,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스토리 진행 역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삼척시는 이번 이사부독도기념관 특별공연을 위해 중앙시장 청년몰 상인들과 협업하여 공연장 주변에서 야시장도 운영하고 있다. 야시장은 청년몰 입점 상인들이 부스를 차려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공예품과 소세지와 쥐포, 감자튀김, 닭날개 구이 등 각종 안주류, 갈증을 달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30일 보건소에서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과 지역주민의 간병비 부담완화 및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태백요양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 확보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태백요양병원은 태백시민에게 간병비 50% 감면 지원 및 병상가동률 향상을 통한 대기환자 최소화, 향후 요양병원 추가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입원일 현재 주민등록 태백시민은 태백요양병원 입원기간 동안(요양병원 입원 최대 6개월) 간병비를 50% 감면(1만 원/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태백병원에서 시행되던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을 통하여 급성기 환자에게 지원되던 간병서비스를 2024년에는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만성기 환자에게도 지원함으로써 급‧만성기 환자 모두가 보호자 없이, 간병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31일 소중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시민이 우대받는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등 지방세정 운영으로 우대받는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및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며, 총 113명(성실납세자: 100명(개인·단체·법인), 유공납세자: 개인(단체포함) 10명, 법인 3개소)의 성실(유공)납세자를 추첨 및 지원한다. 선정대상은 선정일 현재 태백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자를 둔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및 법인이며,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단체, 법인이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선발하며, 선정된 모범납세자들에게는 성실(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태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하여 시 금고 금융우대 등 기업체와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납세자분들의 소중한 세금을 태백시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통해 장애인 등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내용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이며, 1곳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시설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시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되며, 추후 태백시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은 물론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 접근성을 지속 향상시켜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및 기타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