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2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포항시장학회는'2024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포항시장학회는 5개 분야(인재육성, 다자녀, 지역인재, 특기, 곰두리) 에서 총420명을 선발하여 840백만원의(1인당 등록금 범위 내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은 이달 8월 27일 09:00 부터 9월 25일 18:00까지 이며, (재)포항시장학회홈페이지에서 장학사업을 클릭 후 장학생 신청코너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반영하여 평가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ㆍ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재난피해가구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26일부터 7주간 매주 수요일 ‘2024년 발달장애인 눈높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서비스(심뇌혈관질환 및 욕창 예방교육, 성교육 등) ▲재활훈련서비스(낙상 및 관절구축 예방운동, 근력강화운동 등) ▲재활심리서비스(아로마테라피)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스쿠퍼, 펀스틱, 스피드 스텍스 등)으로 구성됐다.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으로 참여자들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재활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재가암환자관리담당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칠곡경북대병원)와 연계로 재가암환자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종사자, 암 예방 알리미 봉사단 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에 관리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암 생존자는 급성기 암 치료가 끝난 이후에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암 생존자는 치료 후 부작용과 피로, 통증, 우울, 불안 등으로 식이 관리와 운동 시작 및 지속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현재 북구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 209명에 대해서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연계해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가암환자 담당 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앞으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신체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포항시민 누구나 ▲포항시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위(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위(Wee)클래스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한방신경정신과에서 발급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일반건강 검진 결과 통보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내역을 관할 보건소에서 대상자 결정과 통지를 하게 되고, 서비스 신청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9일 오전 11시 제88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목관악기를 대표하는 바순과 오보에, 그리고 피아노 연주로 미술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비발디의 ‘바순을 위한 협주곡 마단조 RV 484’를 김석구와 김채은이 연주한다. 김준태는 오보에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 OST)와 히사이시 조의 ‘또 다시’(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를 들려준다. 또한 바순, 오보에, 피아노 3중주로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OST ‘문 리버’와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도 유명한 탱고 음악 ‘포르 우나 카베사’를 선보인다. 바순니스트 김석구는 이탈리아 마리아노 코멘세 아카데미아 최고과정과 로마 아이아르트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현재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덕군민 오케스트라,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바순니스트 김채은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3학년에 재학 중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연극, 전시, 체험, 독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9월 7일 어울마루에서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로 포항시민들을 찾아간다. 8월 27일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9월 27~29일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에서 올해의 책 3권으로 펼쳐지는 ‘포항시 올해의 책 가족퀴즈왕’과 올해의 책 어린이, 일반 부문에 선정된 최소희, 정보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원 북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대잠도서관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세계의 위인들과 관련된 주제로 독서의 달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저학년 강좌는 9월 8일, 고학년 강좌는 9월 22일이며, 지정 도서를 읽고 세계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등 여러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및 초등 4~6학년 각 12명을 대상으로 9월 8일과 21일로 나누어 ‘NIE 활동’ 어린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죽도시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와 음료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체감온도 35℃ 이상의 폭염으로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 극복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죽도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들에게 이날 직∙공장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생수 1,000여 개를 배부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더위에 지친 상인분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6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올해 1기 3개월, 2기 3개월로 연중 6개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 희망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기북면에 거주하며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경험으로 귀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포항시 외 도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참여 시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2기 참여자는 5가구 6명으로 선정됐으며 8월 26일부터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6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운영기간 동안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기북면에는 지난 2021년에 포항시 2호 귀농인의 집을 시작으로 매년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빈집이었던 집의 소유주와 포항시가 협약해 귀농인의 집으로 지정해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에게 제공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동해새마을봉사단은 지난 25일 울진새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7개 시군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새마을봉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동해새마을봉사단 정기회의에서는 환동해 7개 시군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해·재난 시 복구 활동에 최우선으로 동참할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태풍 또는 폭우 수해로 인한 피해 시 긴급출동을 위한 준비 및 재난 상황별 매뉴얼을 바탕으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복구 활동과 지속적인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해 환동해새마을봉사단 단장은 “경북 지역에 매년 봄에는 산불, 여름과 가을에는 폭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개 시군의 협동을 바탕으로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보호를 위해 환동해새마을봉사단이 협동해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