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군산시가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기도 하다. 2020년 이래 네 번째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군산시는 작년 3만 1천9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시한 목표 대비 130%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15~64세) 64%를 기록하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2017년 대비 5.5%p라는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취업자 수(13만 6천명), 청년고용률(33.8%), 여성고용률(53.8%)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산시는 민선8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가 손잡고 도내 초․중․고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순 회장은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독서학회와의 업무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전북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는 △지속적인 학교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여건 조성 △독서 지도, 독서문화 등 학교 독서교육에 대한 교류 활성화 △학생 독서 생활화 및 바람직한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정보교류 등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독서학회의 독서 연구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순 회장은 “전북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독서교육 활동을 위해 한국독서학회의 독서연구 및 네트워크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 8~9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소 관내 기업과 고창군의 식품·관광 분야의 발전에 관심있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고창 농식품 및 관광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 유중길 전북테크노파크디자인센터장이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박정례 前 스타벅스 MD)과 식품위생관리 중요성 및 관리(이철수 現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 참석자들은 고창 농식품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 방안, 그리고 우수한 고창 농식품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기업 간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시군구연고사업 수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이번 워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 시민들이 나무의사 등 각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굴착기운전, 지게차운전, 측량, 화훼장식, 조경설계, 조경시공, 스케치업, 전기(내선)공사, 피복아크용접, 특수용접 등 10개 부문에 대해서 2024년 남원 지역주민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종명 의원이 전북자치도의회에 입성하자마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 결과물이다. 남원용성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생활기술 교육은 오는 12일(월)부터 19일(월)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로 5~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케치업 교육은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투시도, 조감도 등을 직접 구현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종명 의원은 “남원 시민은 이번 강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8월 5일부터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자전거로 순례했다. 염영선 도의원은 자전거에 ‘새야새야 파랑새야’ 깃발을 매달고 지난 5일 정읍시 만석보를 시작으로 남원시 교룡산성을 거쳐 8일 최종목적지인 전주시 전라감영 선화당에 도착했다. 찜통더위 속에도 염 의원은 4일 동안 10개 시군(정읍, 부안, 고창, 남원, 장수, 순창, 임실, 김제, 완주, 전주) 20개 유적지를 거쳐 350km의 대장정을 완주했다. 염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19세기 말처럼 위태롭다. 혼란의 시기에 보국안민 기치로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되새겨 21C 동학군이 되고자 유적지 순례를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염 의원은 9월에 열리는 전북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8월7일 의장실에서 ‘제6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의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의 윤리·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며 임기는 오는 ‘26년 6월 30일까지 이다. 도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제27조』에 따라 2014년부터 ’윤리·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제6기 자문위원 구성은 5기 위원 임기 만료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문승우 의장은 “위원님들의 탁월한 식견와 경륜을 바탕으로 본 위원회를 운영해 달라”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신양균위원(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양균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윤리·행동강령 실천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신덕마을, 정동마을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형열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청 및 전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마을주민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현장을 점검하며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움푹 패이고 좁은 도로에 가드레일까지 없는 도로는 상당히 위험하고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드레일 설치 등 하루빨리 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형열 위원장은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적극 대처하겠다“며 의견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및 빙상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양궁(여), 체조(남), 레슬링(남), 빙상(여), 컬링(여) 등 5개 팀이 있으며, 현재 전국체전 및 국내·외 경기에 대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 땀을 흘리며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모두 부상없이 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올 대회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애로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도지부장이 함께 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인물이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전국에서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이석규 애국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 재난안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재난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의 성능 시험, 평가, 인증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의 연구개발, 인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총괄기관인 행정안전부의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한승엽 부원장을 비롯하여 군산시,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진흥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의 이영춘 단장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구축된 침수 특화 장비와 연계된 R&D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구축된 장비로는 침수 제품 설계 3D 모델 소프트웨어,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