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광어, 도다리, 해삼 등 횟감용 수산물 20건을 수거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따른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횟감용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센터에서 판매되는 광어, 도다리, 해삼 등 수산물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137Cs)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수산물 70건, 농산물 23건 등 총 9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 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감마핵종분석기 1대를 추가 구매 진행 중이며, 유통 수산물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납품용 수산물에 대해서도 연간 100건까지 확대해 검사 지원하고 있다. 고복실 대구광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형·지물의 변동사항 등 최신의 시계열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885.2㎢, 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2023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매년 1회 주기적으로 촬영해 과거 대구광역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로써, 토지이용 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대규모 사업계획이나 도시계획 등의 정책 입안 자료는 물론, 각종 연구 및 용역과 논문 작성을 위한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은 2023년 3월 말부터 시민들의 방문 신청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대구광역시 누리집 및 민간포털(다음, 네이버, 구글 등)에서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주소(지번, 도로명, 장소명)를 검색해 필요로 하는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해 보상, 세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학교 딴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학교 딴길’은 진로와 새로운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이 가던 길을 벗어나 다른 길을 알아보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보고 경험해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는 위풍당당 공구생활학과, 도전 데일리 사진작가학과, 나도 크리에이터해볼과, 향기탐험학과, 마음마스터학과, 나도 연극배우다학과, 나도 영화배우다학과, 청년오이농부학과 등으로 총 8개 학과가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면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참가비 5만 원을 입금 완료한 순서대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환급해 준다. 각 학과의 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개별 교육은 6월 말부터 주 1회, 8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6회 이상을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본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산하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DX 산업 트렌드 및 데이터 전문 컨설팅 설명회’를 오는 6월 4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2024 하노버메세 참여 우수기업(기관) 초청 DX 산업 트렌드 강연 및 토론, (2부)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미니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의 ‘K-Lighthouse Factory’ 강연, UNIST 임성훈 교수의 ‘스마트 제조와 유럽 Gaia-X 데이터 표준’ 관련 강연, ‘유럽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행사에서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 접수 방법, 신청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및 미니 컨설팅 시간을 통해 신청을 원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신기술 전시회’를 5월 29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신기술 전시회’는 ’22년부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전문전시회이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신기술 및 혁신제품 공공정책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5여 개사가 참여해 50여 개 부스를 구성하여,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요 공공사업에 대해 발주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의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해, 신기술 업체들의 마케팅 기회를 확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에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와 연계해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다양하고 품질 높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의 전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으로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대구FC U-18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현풍천 일대에서 온기나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풍고등학교 축구부는 대구FC 산하 18세 이하 유스팀으로, 2023년 춘계 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대구FC의 미래 유망주 팀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풍고등학교장(조진섭)을 비롯한 축구부 감독 및 선수들 50여 명이 참여하여, 현풍천 일대 환경을 정화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선수들의 회복 훈련기간을 이용한 이번 줍깅 활동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현풍고 축구부에서 손흥민 선수와 같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달성군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 외에도 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펼치며 참여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주간 ‘AI를 활용한 글로벌 문화 탐험, 『Global A.I.(아이), Open a New World!』’라는 주제로 2024 초등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 영어 교육 및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2024 학부모 온라인 프로그램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초등글로벌TV'에서 생방송으로 글로벌 교육 특강이 열린다. EBS 라디오에서 ‘귀가 트이는 영어’, ‘모닝 스페셜’, ‘스타트 잉글리시’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 EBS 라디오 ‘이지 잉글리시’를 진행하는 EBS 대표 영어 강사이자 다양한 영어 온라인 콘텐츠 및 영어 학습 앱 창작자로 활동 중인 이보영 강사를 초청해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당일 유튜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통합학급(유 4원, 초 6교, 중 1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치료, 문화예술교육 등의 전문 강사와 특수교사가 직접 학교(유치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교육 활동 내에서 경험하는 협력적 배움을 통해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적 감수성 발달 및 협력적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비오케스트라 합주 ‘함께 만들어가는 선율’, 그림책 ⌜달라도 친구⌟를 활용한‘다름’을 찾는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삶의 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가 있으며, 그 외에 ▲그림책 활용·참여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 ▲함께하는 미션챌린지, ▲낙하산을 활용한 바람놀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참여형 인형극“달라도 괜찮아!”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이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마음의 힘을 키워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東)심(心)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9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통합된 환경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교육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6가지(원예, 요리, KT연계 코딩, 장애인식개선활동, 보드게임, 음악활동)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심(마음)쿵(짝) 프로그램’, ▲특수학급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심(마음)플(+) 프로그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 상담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성문제·문제행동·관계개선 등의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심(마음)리(패밀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신초병설유치원 교사는 “장애·비장애 친구들이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을 함께 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