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3월 개교한 선예학교에서 시교육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개교한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학교측이 요청한 금송, 넝쿨장미 등으로 나무 심기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기념 식수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예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총 38개 학급의 특수학교로, 현재 19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의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실천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경찰청, 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종합대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시민실천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 시민실천단이 안전신문고 앱이나 전동킥보드 민원신고 시스템을 통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방식 다양화를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민생경제 안정 총력전에 나선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나선다. 당초 목표인 54%보다 높은 60%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521억 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4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과 5억 원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선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공공부문 선결제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최근 편성된 1회 추경 예산도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속해서 시민과 공유하며 상생의 분위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조기 집행을 비롯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산근린공원 일대에서 노사화합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시설 환경미화와 녹색 경관을 구축하고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과 탄소 절감을 위해 진행되었다. 나기백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산생활체육관 및 우산근린공원 일원에 동백나무, 후피향 나무 등 약 50여 주의 수목를 식재하였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여 종이 없는 회의 진행과 텀블러 사용하기, 폐기물 재활용,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원청 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부교육지원청 내 화단을 정비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잔디 25㎡, 금목서 1주, 피라칸사스 40주를 식재했다. 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등 간접적이고 공익적인 효과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성철 교육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깨끗한 공기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한편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본원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및 ‘2024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전반 안내를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의 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4월 2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실시된 ‘2024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 ▲글로벌교육센터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글로벌 역량강화 외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연수원 내 녹지를 조성해 외관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연수원 직원은 물론 본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산림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채경숙 원장을 비롯해 연수원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입로 및 주차장에 황금목련, 백일홍, 철쭉 등 300여 주를 심었으며, 쾌적한 연수환경을 위해 강의실 등에 화분을 비치하는 등 내부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다양한 나무들의 식재를 통해 우리 원을 찾는 연수생들을 위한 밝고 화사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탄소중립 실현, 화훼 소비촉진 등 지역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하는 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후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강 시장은 사전투표를 마치고 “각자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정당에 좋은 정치에 대한 희망을 담아 투표해 달라”며 “투표하는 것이 힘이고,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정치를 실현하는 첫 시작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하다못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셨듯이 우리는 정치에 대한 욕도, 칭찬도 투표로 해야 한다”며 “하루만 하던 투표를 3일 동안 할 수 있고, 거주지에서만 하던 것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만큼 꼭 사투(사전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담당부서와 소방안전본부에 만반의 대비를 지시했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모두 96곳이다. 사전투표는 5부터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생활 스포츠 중심지인 진월동에 휴식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친수공원 조성에 나섰다. 남구는 5일 “관내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SOC 구축 차원에서 남구 국민체육센터와 진월복합운동장을 연계한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월동 수변공원은 진월복합운동장 바로 옆에 들어선다. 남구는 사업비 7억900만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진월복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국제테니스 경기장까지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한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 진월동과 봉선동, 노대동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수변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변공원의 규모와 둘레 길이는 2,300평(7,605㎡) 크기에 400m 가량으로, 달리기 종목인 육상 400m 경기 트랙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성된다. 특히 수변공원 안쪽에는 진월 저수지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 산책로가 설치된다. 굴곡진 사각형과 반원형을 혼합한 형태로, 총길이는 300m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데크 산책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