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국가일반건강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논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작년 논산시 국가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보건소 건강검진결과 활용에 동의한 13,718명 중 67.2%인 9,217명이 유소견자였다. 이에 시는 유소견자가 만성질환자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대부터 60대를 대상으로‘응답하라 2060’이라는 국가일반건강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도 이어 시는 유소견자 28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기기인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를 배부하고,‘채움건강’App 설치방법과 기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참여자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을 측정하면 실시간으로 측정 결과가 모바일로 전송, 보건소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건강관리 전문가인 건강매니저가 매주 건강정보 및 미션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우수자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4일 북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건강플러스 장애인 보행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8일까지 6회차 교육으로, 주 1회 1시간씩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가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 안정화운동, 균형운동, 보행교정운동 등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길러 건강 수준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다음 달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위(Wee)클래스(초·중·고)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최대 64만원 상당의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에 따라 전액까지 차등 지원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예방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하여 마음이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대한노인회 울산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은 우정선경 1차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어르신 건강 완성이 있다.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은 주 2회 고령 어르신의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건강 완성 프로그램은 월 1회 △영양 관리 및 식생활 교육 △심뇌혈관질환 지속 치료의 필요성 및 자가관리 역량 향상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틀니 관리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 △허리둘레 측정 및 비만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전후 참가자의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기록해, 교육 전후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상반기에 시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 ‘노담절주 클래스’ 참여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담절주 클래스’는 흡연, 음주 등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9개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3D 홀로그램 공연’과 ‘대면 강의’ 중 선택해 진행했다. 현재까지 7개교에서 교육을 마쳤으며 청원보건소는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아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시도하는 ‘도전, 금연골든벨’ 프로그램과 ‘대면 강의’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보건소는 모집을 위해 청원구 관내 학교로 공문을 발송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6월 26일까지 청원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 일자를 학교와 협의한 뒤 하반기 ‘노담절주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6월 24일부터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4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을 위한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냉동 난자 해동비 및 체외수정 시술비를 1회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부부당 총 2회씩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예방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21일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시즌2.『동·치·미』"동 명 대·치매안심센터 : 아름다운 시작(美)"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치매전문봉사단『동치미』는 ‘23년도에 이어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참여 했던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4월 중순에 동명대 사회복지학과과 작업치료학과 학생 대상으로 치매전문봉사단을 모집했으며, 26명이 치매전문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구치매안심센터, 동명대학교(사회복지학과 윤기혁교수, 작업치료학과 조미림교수)가 참석했고 치매파트너증 전달과 봉사활동 가이드 안내 등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2인1조로 방문하여 안부확인, 인지활동프로그램 진행, 센터 내 프로그램 활동, 생일파티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민우)는 “치매전문봉사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 개최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부산은 군부대의 감소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 안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헌혈은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행사였으며, 영도구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1회 이상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활용하여 공무원 대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0여 명의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단체 헌혈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헌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헌혈 권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재활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계획한 교육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김순애 겸임교수가 진행했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통해 동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정신건강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대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활짝 웃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동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