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 및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창작터 토요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ㆍ중등 학생 100여 명이 제작한 미술작품,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등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예술누리전 이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전시회에는 ▲범물초 학생들이 참여하며,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도예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는 5월 30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9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등 총 16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서 각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은 ▲학교 및 유망 학과 소개, ▲주요 변경사항, ▲202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학교별 일정은 ▲서울대 5월 30일 18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수도권 8개 대학교는 토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대구ㆍ경북권 7개 대학교는 6월 22일 13시부터 17시 40분까지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방법에 관한 원격연수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원격 연수 콘텐츠는 대구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상시 과정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로 개설하여 희망하는 교사가 언제라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논ㆍ구술형 평가 설계 길라잡이’ 원격 연수는 중등 7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 도덕·윤리, 사회, 역사, 과학) 각 3차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시는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모형 개관, ▲2~3차시에는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와 수업 설계 방법을 알찬 강의로 엮어 현장 선생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격연수 콘텐츠에는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과정 분석, 핵심 질문 진술, 평가 요소 및 채점 기준표 작성, 피드백 전략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규 원장은 “아이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 문항, 평가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교육청이 지역 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하더라도 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공사용 자재가 투입되는 상황과 지역 도급업체에서 타 지역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상황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의 직접 시공비율을 높이기 위해 ①전문건설업 발주 확대(3.5억→4.3억), 지방계약법 상 지역제한 입찰이 불가한 공사일지라도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②공동수급 구성원 수 확대(2개사→5개사), 신속한 계약체결과 대금집행을 위해 조달청 계약의뢰가 아닌 ③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50억 미만→100억 미만),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공사용 자재 구매를 늘리기 위한 ④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등이다.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시행은 공사현장에 사용되는 자재의 지역제품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공종 별 자재 생산업체 현황 조사를 통해 직접구매 가능한 지역물품들을 검토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3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든든한 동행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대상자들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료품, 화장지, 세제, 두유 등 각종 물품으로 구성하여(1인당 150천원 상당) 10세대에게 전달한다. 사태수 대명1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행복꾸러미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금고 대구남구이사장협의회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상생지원금 25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지역 상생의 날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21년 지정됐으며 민관협력 등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기탁한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지원금은 관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역 상생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덴마크 입양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조‧57세)씨가 대명3동에 살았던 가족을 찾기 위해 지난 24일 남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입양 기록상 1967년 1월 9일(또는 19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71년(당시 5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덴마크로 입양됐다. 박 씨는 입양된 후 한 시골 지역에서 목수인 양부와 선생님인 양모 사이에서 외동으로 자라 원예기술자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인 입양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뒀다. 최근 입양기관으로부터 당시 대구 남구 대명3동에 살았던 박 씨의 아버지 박병청(1931년생)의 정보를 알게 됐으나, 이미 사망하신 상태로 어머니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을 찾고 싶어 남구청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남구청에서는 관련된 4개 부서가 모여 가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남부경찰서 연계 및 주민 홍보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가족 문제 발생 및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어, 해외로 입양된 입양인들의 가족을 찾아주는 것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오징어무침회, 묵밥, 메추리알 장조림, 명엽채무침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협의체에서는 남산하누리 전통 발효음식 장담그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된장, 간장 분리작업을 진행했다. 장담그기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가을이 되면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질 좋은 된장, 간장은 마을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홀로어르신들에게는 무료로 전달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세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고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2동 지사협에서는 ▲최고령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의약품꾸러미, 식품꾸러기 등을 지원하는 ‘희망꾸러미사업’, ▲남산하누리협동조합과 함께 ‘전통발효음식 장담그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28민주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9년에 부여한 명예도로명 ‘2·28민주로’의 사용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거나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될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하여 부여하는 특별한 도로명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19년 5월 30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명덕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까지 2km 구간을 ‘2·28민주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덕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은 지난 1960년 2·28민주운동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집결한 곳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주소정보위원회는 2024년 5월 29일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2·28민주로’ 사용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을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명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업무 관련 실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성구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조치 이행 점검 대응능력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호상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도급인의 의무 및 도급업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방법 등 내용을 2시간가량 살펴봤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된 상황이 교육에 반영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 실무담당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