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87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의 재해구호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진천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 계층 106세대에 여름용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 냉방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이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안전교육 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회·자연 재난 분야, 생활 안전 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진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추락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태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최대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SNS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천시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제천시 캐릭터의 귀여운 일상’으로, 일상툰부터 코믹, 공포까지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제제와 천천이를 비롯하여 제천 10경 십장생 캐릭터 등 모든 제천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가 돋보이고 제천시임을 알 수 있는 내용(단어, 배경 등)이 포함된다면 만화 본연의 재미를 살릴 수 있는 자신만의 자유로운 서사를 펼쳐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일반적인 인스타툰 규격(1,080px*1,080px 또는 1,080px*1,350px, 300dpi이상)을 준수하여 개인당 1건의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9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는 제천복지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4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천의 문화·복지’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와 복지가 갖는 지역소멸의 대응을 위한 다양한 관계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첫 발제는 백영숙 하소아동복지관 관장이‘보편적 복지확대와 연계로 지방소멸 대응하기’라는 제3의 장소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복지분야 대응 방안 측면을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정삼철 명예연구위원이‘문화다양성 확보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천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관광의 활성화 촉진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최상수 교수를 좌장으로 남보현(제천복지재단 사무국장), 노병윤(제천솔뫼학교 교감)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발제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공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여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4일 관내 1387명의 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최초 지급했으며, 올해 초 조례 개정을 거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음성행복페이)로 지급됐으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년으로 사용기한 이후 소멸된다. 다만, 입학축하금은 지급 목적에 맞게 유흥업소 등 사용처를 일부 제한했다. 미신청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미신청 학생들이 2차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도록 적극 독려하며, 대상자 모두에게 입학축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종 회의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음성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공감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해당 부문의 도서를 읽고 서식에 맞춰 작성한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음성군민의 추천을 받아 ‘2024년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김새별 외) △순례주택(유은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김종원) 등 총 3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독후감을 작성해 직접 방문·우편(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 3층 사무실, 우편번호 27738),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응모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연일 인기다. 군은 공무원이 각종 군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능동적으로 파악해 해결하는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지난해 1월부터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공공시설물 등 주민들이 생활하며 느끼는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펴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차는 군 공무원들의 신고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부서는 접수 즉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체계다. 올 상반기에는 총 115건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 97건을 선제적으로 해결했고 18건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 반사경, 중앙분리대 등 도시시설물 분야가 총 4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도 포트홀·과속방지턱 등 도로 분야가 19건, 공공시설물 개선 13건, 불법 광고물 정비 11건, 환경 분야 5건, 관광시설물 개선 4건, 교통 1건, 기타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회선이 지나가지 않는 어상천면 일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이 하계 휴가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한다. 군은 ‘2024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계 휴가철 기간 교통 수송 수요 증가를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운행,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대중교통 수송 △교통소통 및 분산 △교통안전 △홍보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 경로 안내와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교통 혼잡 지역에는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으로 하계 휴가철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단양군민 환경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의견을 모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의 중장기 환경정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총 55개 문항으로,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인식 △분야별 환경 여건 및 중요도 등 환경 전반에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는 대면조사와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들이 생활 속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군민께서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