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을 작년보다 조기 배치했고(도내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 주요 해수욕장에 599명),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계곡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와 구명조끼 미착용자 입수금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등의 조치로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가 감소추세 있으며, 물놀이 전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2024 제18회 EATOF 총회’ 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가하여,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 와 양자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 업무협악을 체결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은 관광교류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10개 지방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격년으로 진행되는 총회가 올해는 몽골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총회 기간 중,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사절단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총회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와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동관광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2023-2025 몽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생활비 장학금 장학생 500명을 선발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 출신 도내 대학생의 생활비 부담 완화 및 면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장학생에 선발될 경우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장학생 본인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평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평원에서는 생활비 장학금 이외에도 등록금 장학금, 대출이자지원 장학금 등 14종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30일부터는 주거비 장학금 장학생을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29일 정선군청 정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윤순 정선읍자율방범대장, 안훈호 고한읍자율방범대장, 김동화 사북읍자율방범대장, 정재구 신동읍자율방범대장, 권명섭 화암면자율방범대장, 이성헌 남면자율방범대장, 이진형 여량면자율방범대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개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동장비 전달식은 신규 기동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방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전달식과 함께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차량이 신차료 교체됐다. 아울러 군은 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원의 상해 보험을 가입해 자원봉사 및 방범 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등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방범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북부 수영장에서 8월 4일부터 25일까지 약 한달간“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놀이터”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8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광복절)에 진행되며 ▲ 1부 행사 (10시 부터 13시), ▲ 2부 행사(15시 부터 17시)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북부 수영장은 1 부터 2개 레인 개방을 통해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평소에 반입이 불가했던 물놀이 장비 사용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고, 복장 규정을 완화하여(래쉬가드 착용 가능 등)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놀이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시민에게 여름철 활기를 불어넣고, 어린이를 위한 공공서비스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5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다모여 지식(G-SEEK) 캠퍼스 3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 종사자 및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와 글로벌 관광도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7월 2일부터 25일까지 9회에 걸쳐 최종 40명이 수료했다. 교육생 중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25여 명은 강릉 관광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한 국내 유관기관 및 관광지 답사의 기회를 얻었으며, 답사는 8월 말경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수료식은 강릉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을 비롯해 강릉시의회 윤희주 의원, 강릉시 관광개발과 김일우 과장, 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 정의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의 타고난 자원도 중요하지만, 강릉 관광에 대한 능동적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있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강릉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수료자에 대한 격려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반석교회(담임목사 이재은)는 성덕동주민센터(동장 김정경)를 방문하여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은 반석교회 담임목사는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애인 주차 표지 부정 사용하면 과태료 200만 원입니다” 춘천시가 장애인 주차 표지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 양도, 회수된 표지 사용 등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위·변조된 표지를 사용하면 관련 법에 따라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주차 표지 부정 사용 적발은 19건이다. 이처럼 장애인 주차 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부정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과태료, 반납 대상 등 법령 준수사항에 대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민원인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부정 사용 사례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이 사망 시 사망신고와 동시에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 ▲장애등급이 변경되었는데 보행상 장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지 않고 기존의 표지를 계속 사용 ▲장애인 자동차 폐차, 등록말소, 소유권 변경 시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 ▲타인의 주차 표지를 대여‧위조‧변조해 사용 등의 경우다. 이와 관련 시는 자동차 폐차, 등록말소 등의 사유로 ‘장애인 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성공을 위해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현재 홍천군은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 외부광고,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실시 중에 있다. 강원FC 홈구장 LED보드 홍보와 관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적극 홍보하며 유치 붐 조성과 군민 염원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와 국회주변으로 홍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은 연간 이용객 1,000만의 세종시 관문 오송역 3층 맞이방에 전광판 광고을 진행하고 7월 15일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스크린도어 광고를 시작했다. 7월 29일부터는 오송역과 세종정부청사를 연결하는 주요교통수단인 BRT 버스 10대에 외부광고를 실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내·외 홍보와 더불어 인터넷 광고 플랫폼 등 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24.7.1.)으로 5.18민주화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5.18민주화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신규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자는 홍천군에 38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훈명예수당 신규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의 통장사본, 국가보훈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유족의 경우는 국가보훈대상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참고로 홍천군은 보훈명예수당을 월 25만원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