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은 단양마늘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보령시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를 단양마늘축제에 초청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자매결연 도시 간 끈끈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단재로 480-2)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별 최대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휴장일(월요일)에는 청소와 수질 점검을 진행한다.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이 있는 마케팅센터가 가까이 있어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경식물 심어가기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농산물 활용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조기폐차 31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74대 등 총 390대로, 사업비 10억6800만원을 투입된다. 선정 차량, 건설기계 또는 장치별 보조금액이 상이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수가 조정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지원할 수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청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치종류에 따른 부착 비용의 약 9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무심천과 미호강 산책로, 하상도로, 자전거도로, 제방사면에 풀깎기 작업 등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지역은 국가하천 무심천, 미호강 약 32.5km에 이르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상도로, 계단 진‧출입로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하천변 풀깎기 정비사업은 하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회차로, 시는 장마철을 기상 상황과 잡풀 등의 생장 속도를 고려하여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5300만원(국비)이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우거진 무심천, 미호강변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해서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신청을 통하여 6개월(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재산세 등의 부과 세목도 6개월(최대 1년)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 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 및 그 유족에 대해서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을 면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15일 집중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수해 피해를 본 토지에 대해 측량수수료의 50%~100%를 감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측량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 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하여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 이며 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며, 피해조사를 통해 추가 선포되는 지역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중흥근린공원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면적 21,620㎡의 중흥근린공원은 여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애견인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하지만 다목적구장 바닥시설 노후화, 수목 뿌리 돌출로 인한 바닥 미끄러짐, 요철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원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다목적구장 인조잔디 교체(618㎡), 배드민턴장 우레탄 교체(600㎡), 산책로 60m 등 정비에 나선다.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7월 착공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아동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시민 참여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까지의 아동 80명과 부모(보호자) 20명, 아동 시설에 종사하는 아동 관계자 10명이다. 토론회는 8월 13일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자 토론회를 통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토론회는 연령대별로 10개의 조별로 구성하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선정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서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악취‧소음진동‧도로보수 등 생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환경위생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환경, 위생, 건설 분야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더 좋은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의 두 번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달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와 올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해 홀수 달마다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 닫힌 미술관을 돌아보는 프라이빗 전시관람 ‘문화제조창 투어’부터 마술사 신태호의 ‘달밤 공연’, 나만의 애착 모루인형 만들기 ‘달밤 공예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달밤 피크닉’과 물총과 물풍선으로 즐기는 초미니 워터밤 ‘달밤 운동회’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달밤 피크닉’을 위한 간단한 도시락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행사에는 150명 모집에 4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투어 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다.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 참여 신청은 24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