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코자 개최되었으며,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했다. 23일 오후 7시에는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8월 23일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 80여 명의 경산 지역 학부모,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우리 아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늘 애착을 갖고 있는 공약이고, 특히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공약”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특교 확보를 통해서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령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고령군수배 및 제20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볼링협회(회장 신현자, 전무이사 정동열)가 주관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한 행사로 총 16개팀, 약 60명의선수들이 참가하여 4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체전에서는 레전드클럽(최정순, 정동열, 최정현, 이하중)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네잎사구클럽(김명주, 전영란, 김지영, 이연주)이 2위, 장년동우회클럽(서봉근, 최양희, 이정희, 신현자)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1게임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하이게임 상은 장년동우회클럽 (김주택, 신동칠, 정은창, 최명환)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에서는 안진희씨(가야돌이클럽)가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을 빛냈고, 최정순씨(레전드클럽)가 2위, 이춘미씨(늘에스클럽)가 3위를 기록했다. 하이게임 상은 이주용씨(레인보우클럽)가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현자 협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이 군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고등부‧청년부‧장년부)와 군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도내 각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고령군선수단(감독 윤성익, 코치 이다운)은 고령군농구협회(협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 소속으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에서 군부 일반부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고령군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농구 종목 군부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농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승규, 이광자) 회원 20여 명은 도로변 새마을기 교체작업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면소재지 일원 도로변에 설치된 국기봉에서 낡고 훼손된 새마을기를 새것으로 바꿔 달고 국기봉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수거와 수풀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승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깨끗한 새마을기를 보니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기 교체에 나서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의 상반기 특화사업인『안전손잡이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협의체의 상반기 특화사업인 『안전손잡이 설치』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운수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손잡이는 화장실 등에서 어르신이 앉거나 일어날 때 힘을 지탱해주는 장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다. 『안전손잡이 설치』특화사업 진행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대상자를 발굴하였고 30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를 완료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권오수 면장은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울진군의료원 외래 전구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며 방역하게 된다. 기존의 소독액을 분사하던 살균시스템과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탑재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24시간 방역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코로나19, 마이크로플라즈마 등 각종 호흡기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환자 김OO는 “요즘같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신 울진군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 조영래 원장은 “건강은 울진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제육볶음, 갈비탕, 달걀 등을 준비했다.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했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공공위원장은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차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오늘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철 더위에 어르신의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고, 집수리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19개소(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