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총 합쳐진 전시&컨퍼런스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론·로봇 전시 & 컨퍼런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개최된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트랙을 형상화한 남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원관에서는 남원시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 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원시의 상징물인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 테이블과 드론모양 큐브를 연계하여 화려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관 외에도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안에선 딱딱한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공존할 예정이다.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일 군산시와 농협중앙회군산시지부는 시민들의 균형된 식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군산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ㆍ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 ㆍ 중 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민원인에게 십리향으로 만든 가래떡과 식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완주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김태석 기업지원팀장 및 전북중소기업청 안태용 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전북조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고용노동부의 조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 지원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가 지난 6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등은 107cm를 잡은 박한성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참가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관내 48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4억 8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8월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유류비 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 · 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지급금액은 1월부터 7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3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도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업환경 악화에 따른 어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물질을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수소 승용 및 저상버스(시내버스)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수소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기후 위기가 전 지구적 과제로 대두되며 대기 배출 물질 저감을 위해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수소차 승용차 248대 및 저상버스(시내버스) 7대 구매 지원 보조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수소버스 141대가 보급됐으며 군은 올해 수소저상버스를 기존 4대에서 3대를 추가 도입해 총 7대가 운행 중이다. 친환경차 중 수소차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저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충전시간도 다른 친환경차에 비해 짧은 등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가 중요시되는 시점이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이 관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은 검증된 1등급 우량정액을 축산농가에 제공하여 종축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축산업 허가 및 등록된 한육우·낙농 농가로 한정하며, 소고기 이력제에 등록된 소 중 생후 15개월 이상 가임 암소로 한우 1스트로 당 1만원, 젖소는 1스트로 당 2만원 한도로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부안군 관내에 등록된 가축인공수정소 및 수의사를 통해 시술한 경우에만 암소 개체별 1스트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고창부안축협부안지점, 전북한우협동조합, 동진강낙협에 11월말까지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군 축산과장은 “부안군의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은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농가들이 본 사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로타리 클럽은 7일 16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6가정 총 26명이 선정되어 고향 방문의 기쁨을 같이하게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나라,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원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방충망 및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기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기술사업단은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 및 노후한 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2022년도부터 3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지역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대상층을 모집 · 선별하여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어촌지역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도 마을기술사업단 개선 세대수는 화장실 개선 8세대, 방충망 및 창호 교체 24세대, 보일러 교체 3세대로 총 35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진서면의 한 주민은 “집이 오래되고 낡았지만 혼자 사는 노인이라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깨끗이 수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생활환경을 개선해 준 기관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