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서면 밤벌길 126에 위치한 보리울 마을에서 황금보리축제가 7월 26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의회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홍천군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되었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금보리축제는 7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31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으로 무궁화묘목 화분만들기 및 보리강정 만들기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2인기준으로 카약40,000원과 수제맥주 1병 10,000원+바베큐 29,000원 총 79,000원인 가격을 30% 할인된 55,300원에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휴가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요즘 깨끗한 홍천군 모곡 강변에서 시원한 수제 맥주와 바비큐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준비하였으니 축제장에 많이 오셔서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지난 27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춘천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시는 춘천시 복숭아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춘천과 복숭아와의 연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 문인 허균은 1611년 전국 8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해 적은 도문대작에서 춘천을 황도의 주산지로 명기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화골 사거리는 복숭아 꽃이 땅에 떨어지는 형국, 무릉공원은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체험 행사와 공연, 먹거리, 어린이 복숭아 수영장, 무더위 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2일 오후 1시부터 동춘천농협하나로마트 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복숭아를 춘천 대표 작목 중 하나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9일 여름철 수상안전 및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현봉 인제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북면 용대리 백담계곡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 현장 위험요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8월 15일까지 물놀이 및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30여곳을 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수시예찰, 안전요원 교육 ․ 관리 ․ 감독 강화, 훼손 ․ 유실된 위험표지판, 현수막, 부표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즉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봉 인제부군수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장점검 등 사전대비를 통해 물놀이사고, 태풍 ․ 집중호우 등의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29일 왕산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일백만원을 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9일 인제군 기린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토종벌협회는 7월 29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재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제군 발전과 인재육성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9개 읍·면 계층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통기타, 민화 그리기, 요가, 팝송배우기, 홈베이킹, 공예 등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교육은 8월 23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영글학교 문화체험 행사는 성인 문해학습자 110명을 대상으로 고무신 및 자개소반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10월 예정인 평생학습 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담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3일간 바리스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 군은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해 오신 고명환 강사님을 초청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삶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해 줄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가 위촉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위원회 구성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주민이 예산의 전(全)과정에 참여하여 자치단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 자치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의 예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월군은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주민 제안사업 집중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육군 8522부대, 육군 8368-2부대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6일 영월군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가능자원은 분리수거를 확대하기 위해 영월군과 부대가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와 분리수거 물품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군부대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김용수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