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65개소의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 ▲보조금 정산 방법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 평소 운영 시 문의가 많았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오수 포두면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정산에서 어려웠던 부분들과 궁금이 깔끔하게 해결됐다”며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경로당 정산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과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대표적 시설인 만큼 행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경로당별로 운영비, 냉난방비, 부식비,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로당 현대화시설 지원, 안마의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고흥읍 고흥동초 후문 사거리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 등 관계 기관 60여 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무면허운전 금지 ▲안전모 및 보호대 착용 ▲음주 운전 금지 ▲승차 인원 준수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착용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했다.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관련법이 제정되지 않아 단속 등 제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물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 홀에서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단지 조성사업은 고흥만 간척지 내 도덕면 신양리 2964번지 일원에 19헥타르(ha) 부지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578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착공 후 2027년까지 기반 조성, 교육·관제센터, 스마트 축사(30동),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1일/150톤), 방역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스마트 축사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퇴비화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조사료 단지에서 재배한 작물은 소 사육 농가에 공급하게 되어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으로 ▲스마트 축산단지 성토 기준 ▲스마트 축산단지 배수계획 ▲방류수 농업용수 수질기준 적용 ▲가축 음용수 확보 방안 ▲간척지 연약지반 보완 대책 ▲상수도 인입 및 토취장 확보 ▲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우량한우 육성지원 대상을 관내 우량한우 송아지 구입뿐만 아니라 관외 송아지 구입 및 관내 생산 농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량암소 보유 농가의 우량 암송아지가 일반송아지보다 거래가격이 2배 이상 높아 관외로 반출되는 것을 막고, 관내 농가가 구입할 수 있도록 입식비(우량 한우 150만 원, 초우량 한우 300만 원)를 지원하여 우량 개체의 관내 사육을 확대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량 형질의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하여 차별화된 송아지 거래가격과 출하 시 고급육(1++이상) 출현율을 높임으로써 고부가가치 한우산업으로 전환하고,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흥군은 한국종축개량협회의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초우량 한우 보유 현황(49두)에서 전국 2위, 우량암소 보유 현황(617두)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3년 도체등급 판정 결과 최고급육(1++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를 목표로 무재해 운동 인증제도 종료 후에도 2018년 3월 27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 자체 무재해 운동을 지속 추진하여 무재해 목표 배수(2,367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도로 ․ 지하차도와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등을 관리하는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정전 ․ 침수 ․ 화재 대응 훈련(중봉지하차도) ▲작업 전 산업 안전 교육 시행 ▲고위험 작업 허가제 운용 ▲재난 대응 동영상 제작 및 모의훈련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앞으로도 공단은 시설 운영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자율적인 무재해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안전한 일터, 편리한 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말벗봉사, 학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은 벌용동에 소재한 서울부식(대표 강수정)에서 매달 후원하고 있는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직접 제작한 ‘시나브로 기억쑥쑥’ 월간 학습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경제적, 심리적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밑반찬 및 말벗봉사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와 CJ대한통운은 2024년 9월 27일 10시 대전대덕경찰서에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치안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경무·수사·형사) 과장과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 및 남대전·북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치안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그 일환으로 최근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스미싱(Smishing)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제작한 홍보물을 대전권 택배차량 500대에 부착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은 “CJ대한통운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했고,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대덕서가 내민 손을 잡아준 CJ대한통운에 감사하며, 동네의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누비는 택배차량을 치안정책 홍보메신저로 활용함으로써 스미싱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에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개혁, 재무 건전성, 민간협력, 투자 활성화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260개 지방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20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안도시공사는 ‘민간 경합사업 정비 구조개혁’으로 구조개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남구청사 복합건물, 차량 견인보관소, 장례식장 등 지방공기업 경영원칙에 따라 민간과 경합하는 사업을 정비해 연간 33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수상이 공사의 혁신 역량을 입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혁신으로 공공기관의 가치를 높여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만날근린공원 등에 구축된 K-드론 배송 현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 점검을 27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 시설 관리,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창원시는 올해 8월부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주 금,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원레포츠공원 · 만날근린공원 · 북면수변생태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과 배달점 총 10개소로 11월까지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중간 점검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에 따른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체감형 드론 일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