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고객 안전을 위해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익수사고 대비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달성소방서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장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서 이뤄졌다. 훈련은 수영장 내 익수사고 발생 시 익수자 발견과 구조까지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및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하절기 맞이 수영장 안전사고 상황을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 ‘제45차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워크숍’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항암’을 주제로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독성·약동·약리·합성의 신약 전 분야에서 최신 연구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CRO, 국가 연구기관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 타겟의 혁신적 접근 방법과 구조기반 신약 연구 등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시부스로 참가해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연구·기술개발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미니피그를 활용한 심뇌혈관 및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연구시설로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과 5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환경 제공을 통해 수입에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현장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창홀 및 회의실의 하반기(7월부터 12월)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은 3층 수창홀(204.8㎡)과 회의실(82.7㎡)을 대상으로 하며 대관기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대구예술발전소 휴관일을 제외하고 7월 2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6개월간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에 한하며 정치, 종교집회 등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정기대관 발표 후 잔여 일정에 한해 수시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향후 연간 2회 분기별로 정기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를 방문한 일본 메가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맞춤형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단의 방한은 한국관광공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국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각 지자체 및 RTO가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에 힘을 모았다. 팸투어단은 일본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미디어 관계자 등 약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라권과 경상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대구를 방문한 팸투어단 약 60명은 대구 대표 글로벌 체인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호텔 답사를 통해 관내 5성급 호텔에 대한 인지도와 대구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최근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일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사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휴식과 치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소재 서문시장(동산상가 및 2지구 일대)에서 진행한 현장 보증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 보증상담회는 장기화된 고금리, 고물가 속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평소 대구신보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시장 내 별도의 창구를 마련하여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이 한 번에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는 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신보 직원들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관계자까지 함께 참석했고, 나흘간 진행된 상담회에는 약 200명의 시장 상인들이 방문하여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보증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신보는 올해 초 장기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비스인 ‘대구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밝힌 바 있다. 해당 패키지의 일환으로 1,000억 원 규모의 ‘대구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특별보증’을 시행하며 대구광역시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 2곳을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도농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찾은 안동시 도산면은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흘린 땀이 올해 풍성한 사과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 3고객센터는 지난 23일 3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경북공고 학생 25명을 초청해 상인동 본사 및 월배차량기지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견학하는 직업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지방이탈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사의 여러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근무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시민농업 모델관 조성 계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로 재배한 농작물을 꽃, 나무, 수생식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들과 공간연출을 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대구도시농업연구회, 마스터가드너, 청년농업인들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꽃박람회 조성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전문가 초청 ‘텃밭정원을 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5월 27일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의료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자체, 지역 주민,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및 수요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2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표, 공급자 대표, 수요자 대표, 전문가 등 공개 모집에 의해 위촉된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현황,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돼 2년간(’24.2.15.부터 ’26.2.16.) 활동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8차례 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등 공공의료 정책 방향 분석,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방안, 지역 공공 인프라 문제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시행한다.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건축주 또는 조합은 경제적·시간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심의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주택법’에 따라 추진하는 주택사업의 사업 승인 시 거쳐야 하는 개별적인 심의들을 동시에 추진해 심의하는 것으로, 통합심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 승인과 관련한 심의에는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 등이 있다. 그동안에는 순차적인 심의 추진으로 통상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심의를 통합 시행하게 되면 심의 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환경, 교육,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고, 주택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통합심의 추진을 위해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