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곳 등 산하 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특성화 학교(기관)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위험한 기계ㆍ기구를 취급하는 특성화고, 수영장 운영 학교(기관)를 집중 점검하여 실습 중 직ㆍ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위험 기계ㆍ기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방호장치 설치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ㆍ설비 점검(프레스, 사출성형기, 압력용기 등), ▲실습실, 수영장 작업환경 관리(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점검대상 학교(기관) 소속 담당 교직원, 안전보건관계자(관리감독자, 교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를 포함하여 7명 부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작년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한 대현동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에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된 대현동 시범사업은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켰다. 이는 적극 행정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어 금년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31일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6건의 담장(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낡고 오염된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북대구초 통학로 담장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칠곡지하보도 벽면, 연암공원 일대 옹벽, 이슬람 사원 예정지 앞 담장 등을 대상지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영국의 유명작가 뱅크시의 작은 담장 디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23일 대구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탐방과 정보교류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동일본전신전화를 비롯한 일본 ICT 기업 대표단이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를 찾은 일본 대표단이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사업지 방문을 요청하며 이루어졌다.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청년놀이터)를 방문한 일본 기업 대표단은 먼저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의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김기욱 북구청 도시재생과장의 환영사, 이영희 현장지원센터장의 스마트타운 조성 리빙랩 과정 소개를 시설물 시연 영상과 함께 시청한 후 현장라운딩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스마트 횡단보도, 미디어 캔버스,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락커, 재활용품무인회수기 등의 시설물을 직접 살펴보고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대표단은 주민과 청년이 사업에 참여한 과정과 동기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시설물 하나하나에 설치 목적, 사용법, 예산 등 많은 질문들을 이어갔다. 북구청 관계자는 “일본 기업 방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24일 구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가 법과 규정을 잘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 모니터링하여 업무착오나 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고 시정하는 청백-e 시스템, 행정오류의 개연성이 있는 업무를 공직자 스스로가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북구청은 자율적 내부통제 3개 분야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의 개념 및 처리 방법에 대해 중점교육하였으며, 향후 부서별 특별점검, 자체평가 등을 실시하여 조직 내 내부통제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5월 정례회의 시 가정의 달 맞이 힐링프로그램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 2회 실시하는 사업으로 작년 원예체험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2회차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케이크 제작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서지원과 회원들과의 화합 도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원선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렇게 뜻깊은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즐겁다.”며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시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대명5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 ㈜제림ENG(대표:양중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중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림ENG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일사천리복지기동단 홈닥터팀은 지난 23일 오래된 형광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LED전등으로 교체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대명3동 일사천리복지기동단 홈닥터 사업팀은 대명3동 취약계층의 형광등, 수전, 전등 스위치 고장 등 사소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르신 가구의 불편 사항을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해결해 드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의 어둡고 오래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였으며, 거동 불편 및 조작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무선 전등리포컨까지 포함해서 설치해 드려 만족감이 높았다고 한다. 박00 어르신은 “집이 지하여서 항상 어두웠는데 방이 밝아졌고, 지난해 쓰러진 후 몸이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기 불편했는데 리모컨으로 조절되니 너무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홈닥터팀은 매년 재능기부로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등, 수전, 현관, 싱크대 등 가구 내 다양한 부분의 개보수 및 교체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 10월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의'마음치유, 봄처럼'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상․하반기 20회로 진행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치료사와 함께 도안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손끝 촉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심이 있는 주민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6년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나 8년 동안 우수봉사자가 40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해 헌액 공간 부족으로 2024년 올해 전체 재제작을 통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설치했다. 누적 봉사시간 5천시간이 넘는 우수봉사자 총 118명이 헌액됐으며, 5천시간, 6천시간, 8천시간, 1만 시간별 명패색상과 재질을 구분했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성함, 소속단체와 함께 인물부조를 함께 넣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수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 수여, 영화관람, 특강,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주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협약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이 체결했다. 강박장애 중 하나로 꼽히는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증상으로 최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저장강박세대는 악취와 화재 우려, 해충 등으로 이웃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달서구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저장강박세대 뿐만 아니라 그 이웃에게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장과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저장강박세대에 전문적 방역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는 저장강박세대 발굴부터 환경개선까지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지난달에도 관내 6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