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수·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 친환경 식품기업 ㈜올가홀푸드 및 영덕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권순욱 올가홀푸드 대표이사,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덕군의 우수한 농·수·임산물의 판촉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군 우수 농·수·임산물 및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올가홀푸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판매 △올가홀푸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우수품질 농·수·임산물 공급 등 판로지원 △영덕군 농·수·임산물 재배 · 생산 · 판매 · 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영덕군 농·수·임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및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또한,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자연산 송이에 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송이 출하 시기에 맞춰 영덕군과 영덕군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하고 ㈜올가홀푸드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친환경 프리미엄 마켓인 (주)올가홀푸드의 브랜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 8. 24.부터 9. 7.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총 16명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간 중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2시까지 3주간 실시되며 각 회당 4차시의 수업으로 총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 특별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되는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여 SW,AI교육 특별과정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레고 블록을 이용하여 SW교육, AI교육이 접목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이용한 놀이동산 제작’을 주제로 한다. 학생들은 코딩교육이 가능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센서와 모터를 작동 시켜 보며 생활 속 도구들을 직접 레고교구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고 코딩을 통해 실제 도구처럼 작동시켜 볼 수 있다. ㈜퓨너스의 ‘AI이거다 앱’을 활용하여 가위바위보를 인식하는 로봇제작, 그리고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의 수업이 진행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 이번 교육을 위해 7월에 실시한 울진발명교육센터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3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대 30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 우수 활동 대원 시상, 봉사대 대표 학생의 활동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해외 봉사는 8박 10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와 달랏시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호치민시에서 대영전자, 경북 호치민 대표사무소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과 기관을 방문하고, 유학생을 준비 중인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달랏시에서는 달랏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교내 환경 정화와 나무 심기,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마이얀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노후 시설물 정비, 커피 농장 농부 쉼터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영남대학교 김관현 대표 학생은 후기 발표에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 대표로서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경산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사회보장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 학계 인사 등 32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례’를 주제로 경산경찰서 이상민 경감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안나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관련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가족,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댄스, 합창, 연주,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이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공연을 마친 뒤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와 기업 모두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공단은 매주 금요일‘가족사랑의 날’운영, 직원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실시, 화상회의 등의 관련 실적과 향후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캠페인 3개 분야에 대한 참여 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지난 23일 캠페인 참여를 승인 받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공공 부문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핵심 3분야를 지속 실천하여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포근 한 포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미술은행은 전국 문화취약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미술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나눔미술은행 사업의 뜻에 공명하여 포근, 하나, 포용이라는 주제로 “포근 한 포용”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 작품 3점을 포함하여 총 10점의 작품(조각 2점, 미디어아트 1점, 회화 7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 후, 작품을 디폼블록으로 재해석하는 자기주도형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2층 복도)도 조성됐다. 다양한 현대미술작품들로 한층 더 예술에 가까워지는 일상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미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이번 기획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주최, 주관 및 기획했으며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공동주최 및 후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을 대상으로 근로권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권익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올바른 권리 보호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림노동법률사무소의 이상영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초청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또래 근로감독관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근로자의 기본 권리, 근로 계약서 작성법, 임금 체불 사례와 대처 방안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명품 영천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구와 동일생활권 형성이 가능케 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2026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산업·관광·축제까지 영천의 각양각색 매력을 홍보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2023년 8월 개통 이후 총 방문객 60만 명을 넘기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10월에 열릴 보현산 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영천의 밤하늘 별 아래 캠핑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대한민국캠핑대전을 찾아온 캠핑러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 시음행사,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별아마늘스낵 시식행사와 더불어 SNS 구독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