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한 세종시 한글빵이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1일 14시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 한글빵 본점에서 서영석 대표,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한글빵 착한소비(CR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10월 초를 목표로 사랑의열매 캐릭터를 활용한 열매빵을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 10%를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서 대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빵으로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지회를 통해 주문받은 사랑의열매 캐릭터빵의 판매 수익금 10%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각 지회로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영석 대표는 “현재 한글 빵의 후속 브랜드로 미니 한글빵과 사랑의열매 캐릭터빵을 선보이기 위해 디자인과 맛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판매 목적 보다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아 나눔문화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차원에서 성공적인 착한소비 제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무처장은 “서대표님께서 한글빵을 지역축제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2회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생각자람수업의 이해와 실천력 제고를 위해 현장 교사들이 교실 수업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수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 교육과정을 만드는 수업 과정 만들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깊이있는 학습, 교실 수업으로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자 주도성에 기반한 교실수업 혁신의 실천 방법과 교사의 생각자람수업 본보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교사의 학습공동체를 수업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기 생각을 만들어 삶의 역량을 기르는 생각자람수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9월 8일~ 9월 9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캠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세종시 꿈드림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꿈드림 소속 4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공동체 활동(보물찾기, 가족 협동 활동), 바베큐 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보물찾기가 너무 재밌었고, 가족과 더 친해질 수 수 있었다”며 “다음에 또 가족들과 캠프를 가고 싶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아이와 오롯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과목별 그룹 멘토링과 EBS 온라인 강의 지원 등의 학업복귀 서비스와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전통 악기와 소리, 춤 등을 가미하여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신청한 연봉초병설유치원, 성모유치원, 글벗유치원 외 15개원의 유아 1,400여 명이 참여한다. 세종교육원은 2학기를 맞아 9월 마당극놀이 ‘토끼가 난감하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통놀이 한마당 ‘옛사람들의 놀이와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을 관람한 글벗유치원 김태주 교사는 “마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예술 체험을 하니 공연이 주는 감동이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 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했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 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B,C,D,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에 시는 지난 봄철 예방접종에 이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한다. 동·읍 소재지 시민의 경우는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되며, 면 소재지 시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의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 준비된 백신은 1,800마리 분량으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단,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해외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를 추진한다.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 ‘(가칭)세종인재, 세계로’는 시정4기 공약과제로, 해외 대학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과정 등록금을 최대 2년(4학기)간 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으로, 시는 대학 및 외국어성적,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와 전공 및 인성 관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관내 3개 대학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 한국영상대학 유재원 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원장은 세종시 해외유학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의 대학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에서 열린다.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라는 부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협회에서 송편빚기 체험, 오이김치 담기 체험, 대형 윷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마을기업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여러 제품과 환경과 숲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음악 공연과 마을기업 지뮤직인터내셔널협동조합의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9월 모두의 이응 행사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해 11일부터 17일까지 한두리대교, 학나래교, 이응다리에서 장기기증 상징인 초록빛 점등 행사를 진행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주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초록빛 점등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대교 또는 명소에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을 동시 점등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한두리대교, 학나래교, 이응다리 등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야간시간대에 일제히 초록빛이 점등되어 장기기증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 기간 중에는 참여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홍보자원을 활용한 초록리본 부착 행사와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임직원 기념 촬영,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을 받고 있으며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인터넷(정부24,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우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협력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3 세종민족예술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회장 조성환)가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나르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종민족예술제 사전 공연으로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의 길놀이와 국악 공연과 지역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조치원문화정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호수에 별빛이 내리면 미래로 나르샤’라는 주제의 개막식이 열려 ‘2023 세종민족예술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 축하 및 주제공연으로는 아프리카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전통연희, 현대무용, 비보이, 재즈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1시부터는 젊음과 미래, 한글을 주제로 국제 판소리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