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024 가족발레 거인의 정원이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으로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고,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김옥련발레단은 1995년 창단 이래로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하며 창작과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해 삶의 행복을 전달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새마을부녀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연중 캠페인 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상소방서 응급처치 교육담당자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강의와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장, 부구청장, 국·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 61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최은희 ㈜한국강연그룹 대표이사를 초청해 성희롱의 정의 및 실태, 성희롱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자세,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통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교육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일,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희망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희망텃밭 사업은 텃밭을 경작해 수확한 농산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혜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감자를 수확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라며 주민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대비‘시원한 여름나기’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30세대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호인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이번 여름이불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여성문학협회은 지난 6월19일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날 인문학강좌의 강사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장 최영진의원(사하구1·국민의힘)이 초대되어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의주제는 '부산 문화발전과 시의회의 역할'로 최영진 의원은 본인이 평소 생각하는 문화예술 정책 소신과 의정 철학을 중심으로 애기하면서 특히 예술이 가지는 힘에 대하여 강하게 전하였다. 예술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 보다 나은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도시 성장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면서 문화도시로 변한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예를 들어서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여성문학인이 특히 공감한 부분은 시의원으로서 최의원의 의정 철학에 대한 언급이었다. 최영진 의원은 평소 소통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는데 이날 강의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소통은 문화도시의 근간으로 소통은 과정에 충실함을 강조하는 행위이고, 과정이 충실한 것이 바로 문화적인 도시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제32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 거점항공사 마련을 위한 분리매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29년 가덕신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노선과 슬롯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거점항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덕신공항은 거점항공사 없이 개항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에어부산은 모회사 기업결합으로 인해 산업은행의 체제하에 있어 경영 자율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는 에어부산의 지분 16.11%를 보유하고도 권리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의 지역균형발전 저해 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정부와 산업은행이 조속히 결단하여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실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상욱 의장은 “가덕신공항의 성공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그 승패는 거점항공사의 유무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산업은행은 지역과의 약속을 지키고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강서구청 광장에서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장애인, 무의탁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20세대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6월 18일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관‧경‧민 합동 명지동진지하차도 진입로 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하여, 침수에 따른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공조 체제를 확립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원격 초동조치(경고방송) ▲지하차도 진입로 차단 ▲차단 후 시설물 점검 ▲지하차도 차단 해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관‧경‧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여름철 재난 상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19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남구 소재 경로당에 부산 가락쌀 20kg 90포(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호 본부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효를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