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달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명사를 초청한 '2024 달서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2024 달서여성 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인문 등 매회 강의마다 일상생활에 유용하고 시대적 욕구에 부합하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전하는 특강(9회) 및 체험(1회)으로 진행된다. 여성의 자기성장 욕구 충족과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3년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친화도시 달서를 향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달서여성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수강생이 이수했고,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와 스스로의 역량강화 및 지역을 리드할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의 다양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회,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대구·경북통합지회 달서구지부, 총 4개 공중위생단체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이용사회 박인수 대구달서구지회장, 대한미용사회 박상기 대구달서구지회장, 한국피부미용사회 정연림 대구달서구지부장, 한국세탁업중앙회 고현명 달서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생활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해 숨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기관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달서구는 올 한해 “내 이웃 안부 묻기 ”대주민 홍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 기관 모집 홍보 등 주민과 함께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학산보호작업장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산보호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들에게 보호적인 환경에서 능력을 개발하고, 작업활동과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독립 및 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 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내 1동 어르신 15여 명과 제빵학원에서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 포장해 관내 유치원 원생에게 전달하는 ‘청춘어게인 해★봄’ 중 쿠킹해봄과 나눔실천해봄을 진행했다. ‘청춘어게인 해★봄’은 성내 1동 중·장년 세대의 젊은 시절의 경험과 감정을 회상하고 그때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동성로MZ문화체험해봄, 쿠킹해봄, 나눔이웃실천해봄, 소통해봄으로 진행된다. 정복찬 위원장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성내1동장은 “쿠킹 클래스는 어르신들께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장”이라며 “앞으로도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궇하는데 성내1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4명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효행과 가족사랑에 앞장서 온 주민 1명에 모범 가정상을 수여했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동인동 모범청소년상 및 모범가정상’은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소년에게는 희망을 주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는 동인동 주민은 아름다운 미담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이문수 위원장은 “올해도 장래가 밝은 청소년들과 존경스러운 모범 가정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행복마을 동인동을 위해 주민들과 더욱더 공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되어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산책로 개선과 함께 아름답게 피고 지는 흰말채나무, 눈향나무, 엔들레스썸머수국, 휴케라, 털수염풀, 은쑥, 은사초 등 화목류와 초화류 25종 5,500여 주를 식재해 눈이 즐거운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목재 평의자 5개와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이 꿈을 품고 인성을 키우는 자연학습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공설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 180인분(20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40명과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 10명이 함께했다. 금호강 성동1교와 성동교 일대에 싹을 틔워 자라기 시작한 모종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가시박을 제거했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수성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금호강 일대에서 자라는 가시박을 반복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가시박은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국내 토종 생태계 균형을 깨트리고 있는 주범으로, 이에 환경부는 2009년 가시박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제거사업을 매년 추진해 생태계교란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고 고유종 식물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서 대구교통공사와 공동으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 태세 확립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 수성구청과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 천주성삼병원,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27개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도시철도 열차 충돌에 따른 화재 발생과 인파밀집 사고라는 가상 상황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인 실시간 통합연계훈련, 무대본 토론훈련 진행에 초점을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수성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 현장(대공원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추진한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 교신, 수성구청과 대구교통공사의 본부 간 상호 토론 등 상황 단계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월 27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엄준욱 소방감이 제23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엄준욱 신임 대구소방본부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 산업 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엄 본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각종 요직과 현장을 두루 거쳐 쌓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지휘관으로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엄 본부장은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엄준욱 신임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첫 발령지이자 고향인 대구소방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