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7. 22. ~ 8. 26.까지 정부24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8. 27. ~ 10. 15.까지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또,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서 진행 중인 ‘숯 산업클러스터’의 2단계 사업의 밑그림이 구체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심사를 통해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2단계 사업인 ‘참숯 힐빙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당선된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건강과 웰빙, 로컬 경험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고 숯가마 찜질 시설인 참숯 힐빙센터(숯가마 15개소, 휴게시설 포함)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역 특화자원인 ‘숯’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 소득증대 실현, 문화·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5월 지정됐다.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예산 61억 원을 투입, △토지매입 △인허가 절차 수행 △부지,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완료했다.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예산 43억 원을 확보해 ‘참숯 힐빙센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먼저 조성한 숯가마 9개소에 대해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차단할 집진시설 설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보건소는 23일 지역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장마철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에는 물웅덩이가 늘어나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기온이 상승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해충방제와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와 함께 마을 방역을 주 2회 실시하고, 소하천 드론 방역, 정화조 유충구제 살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다리, 치유의 숲, 파크골프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에는 더욱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한 살충제, 살균제, 모기 기피제 등이 들어있는 해충 방역 약품 꾸러미를 적절하게 사용해 개인 방역을 시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창업·창농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4기 액션그룹을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내에 기반을 두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조직이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이다. 또한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영목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4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진천군의 자립적 농촌사회 형성과 경제적 선순환구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는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충주와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우리 가족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충주로 전입하여 살면서 겪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임신·출산·양육(다자녀) 등을 겪으며 느낀 이야기, △충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서비스 이용 후기를 소재로 하여 작품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선정되며, 각각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인구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진행하고 있는‘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놀자!’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또래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는 수안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및 자아성장(애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목행초등학교와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국원초등학교와 함께 7월까지 ‘숨뜰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숨·뜰 시설 이용은 물론 보드게임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 레크레이션까지 학년별로 맞춤 학교연계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2024년 2학기에는 충주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숨·뜰과 함께 할 중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에그타르트 만들기,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호신술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8월 10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열려,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했다. 전국택견한마당은 근대 택견을 정립한 송암 신한승 선생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택견’으로 설정되었다.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택견생활체조 중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팀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공연은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오는 9월 29일까지 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뜬 달’은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를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시민 참여 전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가족, 소중한 사람, 친구, 청주시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강익중체’로 적용된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시 기간 축적되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달’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시민들의 참여로 생성된 수많은 메시지는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달과 함께 떠오르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빛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264상자(177kg)이며, 품종은 그레이트이다. 그레이트는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음성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신선 농산물 1,535톤 10,801천$, 가공 농식품 18,726톤 88,477천$를 수출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수출 금액 2위를 기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금, 경계결정 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건물 저촉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의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의 1천401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